- 오는 4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인이며, 수필가인 신달자 씨의 “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란 주재로 교양강좌 실시

○ 태백시가 시민들의 다양한 정보욕구 충족과 의식수준 향상을 도모키 위해 국내 저명한 강사를 초청 시민 교양강좌를 개최하기로 했다.

○ 시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을 접하고 문화적 체험을 통해 행복 지수를 높이며 정서적으로 윤택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는 4월 22일 금요일 오후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양강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이번 교양강좌에 초청된 강사는 우이나라 문학사에서 필명을 떨치고 있는 저명한 여류 시인이자 수필가인 신달자 씨가 나와“행복을 찾아가는 사람들”이란 강의 주제 속에 약 1시간 30분가량 강의하게 된다.

○ 한편, 신 달자 시인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숙명여자대학교 국문학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발」「처음 목소리」등 시를 통해 문단에 데뷔 하였고 여류시 동인이자 한국시인협회 상임위원으로 1989년도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명지전문대학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 저서로는 시집 「봉헌문자」「겨울축제」「아가」「고향의 물」 「아! 어머니」「모순의 방」「시간과의 동행」등이 있고, 산문집으로 「두 사람을 위한 하나의 사랑」「시간을 선물 합니다」「백치 애인」「여자는 나이와 함께 아름다워진다」「그대에게 줄 말은 연습이 필요하다」「길은 어디에 있는 지요」등이 있으며 장편소설로는 「물위를 걷는 여자」 「노을을 삼키는 여자」와 연작소설인 「성냥갑 속의 여자」등이 있다.

문의 : 자치행정과 자치행정팀(☎550-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