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시보건소는 암으로 인해 가계에 부담을 주고 있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계층에 대해 가정방문서비스와 암 조기검진대상을 확대키로 하고 암치료비도 일부지원키로 했다.

○ 시 보건소는 암 환자의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 핵가족화 및 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하여 환자를 보호·관리할 가족구성원이 부족해져 입원치료를 받지 못하는 재가 환자가 적절히 보호받지 못하는 사례 가 자주 발생함에 따라

○ 「재가 암 환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보호·관리하기로 하고 보건소가 중심이 되어 의사1명, 간호사2, 물리치료사1명, 자원봉사자 등 7명의 운영팀을 편성하여 오는 6월부터 관내 재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 이번에 펼칠 「재가 암 환자」관리사업은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암에 대한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률 감소를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신규사업이다.

○ 본「재가 암 환자」사업 대상이 되는 재가 암 환자는 가정에서 치료중이거나 요양중인 암 환자를 말하며 의료급여대상자,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에 해당되는 자 중에서

○ 환자 또는 가족의 신청에 의하거나 동사무소 등 행정기관에서 지원요청을 받은 경우 상담 및 접수를 통하여 대상자로 선정, 등록관리하며 각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문의 : 보건소 건강증진팀(☎552-4000, 550-2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