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 관내 65세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저소득 노인 안 검진 연중 실시

○ 태백시가 관내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저소득층 노인을 대상으로 안(眼)검진을 연중 실시키로 했다.

○ 본 무료 안 검진은 시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노인들이 안구에 대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가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 때문에 적기에 치료를 못하는 노인들에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주는 등 건강증진을 도모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 이번에 실시하는 개안수술사업의 수술대상 질환과 대상자선정기준으로는 안과전문의 진단을 받고 시력이0.3이하인 백내장환자와 당뇨병성 망막증, 망막박리 등 망막질환 진단을 받고 수술이 필요한 망막질환자와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자중

○ 연령이 만 65세 이상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삼고 있으며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증명서와 진료의뢰서, 주민등록증사본 등의 구비서류를 준비한 후 거주지 동사무소를 통해 시청 사회복지과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 수술비 지원범위는 사전 검사비(초음파검사비 등)와 수술비(백내장 약40만원, 망막질환 약100만원 소요예상), 수술에 관련된 재료비, 수술후 합병증 치료비, 안경/돋보기 구입비 등 개안수술비 총액 중에서 본인부담액에 대해서는 전액을 지원하게 된다.

○ 한편, 저소득노인 무료 안 검진사업을 주관하는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지난 1973년 발족되었으며 그 동안 저소득 영세민을 위한 개안수술, 무의촌지역 무료 안 검진, 취학 전 어린이 실명예방사업들을 30여년간 꾸준히 시행해 온 전문의료 사회사업기관이다.

문의 :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550-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