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일(6월 28일)부터 여자축구 국가대표 상비군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7월 한 달 동안 전국규모의 체육대회에 3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

○ 태백시가 전국 최고의 고원관광 레포츠의 도시로서 널리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 각지에서 한여름 하계 전지 훈련장소로 태백을 찾는 훈련팀들이 쇄도해 태백이 하계전지훈련장의 메카 도시임을 실감하고 있다.

○ 이를 입증하듯 금일(6월 28일)부터 7월 21일까지 24일간 여자축구 국가대표 상비군팀(선수36명, 임원6명)이 고원체육도시 드림구장에서 전지훈련을 갖는 것을 비롯해

○ 오는 7월 15일부터 △제6회 강원도지사기 초·중 육상대회△제2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남·녀 펜싱선수권 대회△제41회 추계 전국중학교 축구연맹전△제3회 원블리츠 배 전국 중·고 육상경기선수권

○△제2회 태백산기 전국 종합핸드볼 대회△제1회 태백산기 전국 궁도대회△제회1회 태백 쿨 하프마라톤 대회 등 7월 한 달 동안 크고 작은 전국규모의 대회에 3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 한편, 이같이 고원청정도시 태백에서 많은 대회가 치러지는 까닭은 도심 평균 해발표고가 700m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타 지역이 열대야로 고생하는 것과는 달리 서늘한 기후조건(연평균19℃)과

○ 또한, 400m 우레탄 트랙을 갖춘 대한체육회 태백분촌이 함백산자락에 위치하고 육상공인1종 경기장인 종합경기장, 고원실내체육관, 인조잔디구장 등 현대적인 체육시설과 가덕산 전용마라톤 훈련장 등 우수한 체육시설과

○ 고원도시라는 특성으로 인해 운동선수들이 고지대 훈련을 통한 심폐·지구력향상 등의 부문에서 탁월한 훈련효과를 입증하는 등 전국에서 최고의 자연조건을 간직하고 있어 전지훈련 선수 및 대회참가선수들이 최고로 선호하는 체육도시로 각광 받고 있기 때문이다.

○ 특히, 시는 지역특화발전 특구지정을 신청한 태백고지대스포츠훈련장특구 지정신청이 금일(6월 28일)재경부에서 주관하는 특구위원회에서 심의가 통과될시 전국 최고의 스포츠도시로서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한편, 시는 하계절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대외적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포츠분야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 지방체육의 활성화와 지역경기 부양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배전의 노력을 다해나갈 방침이다.

문의 : 스포츠산업과 스포츠기획팀(☎550-2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