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바른 역사 인식 고취시키기 위해 금일(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란 주제 전시회를 갖기로

○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문화유산을 올바르게 소개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금일(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찾아가는 박물관』전시회를 갖기로 했다.

○ 국립중앙박물관은 태백문화예술회관 2주년을 맞이하여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직접 찾아가 문화재 전시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간에 균형적인 문화향수권을 신장하고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고구려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란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 이번에 전시할 내용은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구려 유적으로 북한, 중국지역에 산재해 있는 벽화 사진패널 전시로 등자, 행엽 운주, 말띠고리, 재갈멈추개, 화살촉, 화염문금동보관, 해뚫음무늬금동장식, 금동신발, 귀걸이 등으로 유구한 우리민족의 전통문화 예술을 통하여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특히, 『찾아가는 박물관』에서는 복제유물을 활용하여 문화재를 직접 접촉할 수 있는 고구려 벽화 및 문양 목판 인쇄, 고구려 와전 및 전돌 탁본, 고구려 활쏘기 등 문화재에 대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도록 보고, 느낀 감정을 표현하는 체험실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004년 10월 17일 경복궁 박물관에서 전시를 끝으로 새로운 새 국립중앙박물관 개관 홍보와 중국 동북공정 프로젝트에 따른 역사왜곡의 실상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조상의 얼과 지혜가 담긴 귀중한 우리 문화유산이 소중히 보존 되도록 자그만 한 문화공간이라도 찾아가는 박물관(전시회)운영에 더욱 비중을 둘 방침이다.

문의 : 문화시설사업소 문화예술회관팀(☎550-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