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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주위의 암석 구조를 잘라 판모양으로 발달되어 있는 관입암체를 말한다. 지층면이나 암체에 연직 또는 연직에 가까운 모양으로 관입해 있는 판상(板狀)의 화성암체. 두께는 수 cm에서 수십 m, 길이는 수백 m에서 수십 km에 이르기까지 그 크기가 다양하다. 맥암(dike rock)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침식저항상태에 따라 기존암석보다 두드러지고, 골을 형성하기도 한다. 또한 기존암석과 색 ․풍화점도 ․구조가 달라 구별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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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연체 동물문, 두족강, 암모나이트목에 속하는 두족류 화석에 대한 일반 명칭. 모두 해서동물로서 5개의 아목과 1,700여개의 속이 알려졌으며, 데본기에서 백악기까지 서식하였고, 중생대 특히 쥐라기, 백악기에 크게 번성하여 중요한 표준화석이 많다. 연체부는 불분명하지만 석회질은 각은 현생 앵무조개와 비슷하다. 각의 기본 구조는 태각에서 출발한 원추형 각이 대체로 평면 나선형으로 말린 형태이며 내부는 격벽에 의해 여러 기방으로 나누어져 있고, 각구 가까이에 최종적으로 주방이 있다. 주방에서 태각까지는 격벽을 관통하는 연실세관이 있는 점은 앵무조개와 같으나 그 위치가 일반적으로 권각 외측에 접해 있다. 격벽과 각의 내면이 접하는 교선의 봉합선이라고 하는데, 초기의 것은 간단하고 부드러운 곡선을 이루지만 후기로 갈수록 점차 복잡한 형태로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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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질산나트륨 대신 질산암모늄을 흡수시킨 것으로, 스트레이트 다이너마이트보다 폭발력이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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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층리면에 평행 또는 거의 평행으로 발달되어 있는 판 모양의 관입암체를 말한다. 지층의 층리면(層理面)에 거의 평행으로 관입한 판상(板狀)의 화성암체. 지층면과의 관계를 고려하지 않으나 실(sill)과 같이 수평에 가깝지 않은 어느정도 기울어진 판상의 관입암체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다. 즉, 판상의 관입체가 지층과 직각을 이루지 않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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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암석계수(g)는 암석의 발파에 대한 저항성을 나타내는 계수로서, 니트로글리세린 60%에 해당하는 다이너마이트(e=1)를 깊이 1m되는 곳(최소 저항선 W=1m)에 장약하여 완전히 전색한 상태(d=1)에서 표준 발파를 할 때 필요한 장약량을 L㎏이라 하면 L=g가 된다. 따라서, 장약량 L로 암석의 발파에 대한 저항성의 계수 g의 값을 구할 수 있다. 이와 같이, g는 암석 약 1㎥를 발파할 때 필요로 하는 폭약량이라는 뜻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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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발파시 암석이 불규칡하게 튀어 나가는 것을 비산이라 하며, 작은 돌의 비산은 분산(scattering)이라 한다. 작은 돌의 분산은, 몇 개의 큰 덩어리로 된 암석에 균열이 생길 때 발파공과 균열 부위를 통하여 빠른 속도로 유출되는 가스에 의해 주로 파쇄되는 국부적 현상으로 발생한다. 주변 구조물에 영향을 주거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비산은 화약량의 증가에 따라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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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암석이 형성되고 변질되고 파괴되고 재형성되는 사건의 순서. 이는 마그마작용, 침식, 운반, 퇴적, 고화 및 변성작용의 과정을 포함한다. 마그마가 정출작용으로 화성암이 되고 이는 풍화작용을 받아 퇴적물이 되어 퇴적 고화되면 퇴적암을 형성하며, 지하 심부로 이동하여 고온 고압상태에 존재하게 되면 화성암이 되고 변성작용을 받으면 변성암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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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암석의 순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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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색, 광물조성, 입도와 같은 특성에 근거하여 노두나 표본에서 암석을 기술하는 것. 원래는 암석학(petrology)과 동의어로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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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화성관입암체(火成貫入岩體) 형태의 하나. 지구상의 암석은 크게 화성암과 변성암(變成岩), 퇴적암(堆積岩)으로 나누는데, 화성암은 다시 화산암(火山岩)과 심성암(深成岩)으로 나눌 수 있다. 심성암이란 마그마가 지하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굳은 것으로 구성광물의 조직이 조립질(粗粒質)인 것을 말한다. 한편 화성암을 관입암(貫入岩)과 분출암(噴出岩)으로 나누기도 하는데 이때 관입은 마그마가 지하에서 이동하다가 어느 부분에 이르러 냉각․고결하는 것으로 대체로 심성암이 여기에 해당되며, 분출암은 즉 화산암이다. 암주란 화성암 가운데서 바로 이 관입암의 형태와 규모, 주위 암석과의 상호관계 등에 따라 구분할 때의 한 형태이다. 관입암은 기존의 암층과 조화를 이루어 나란히 접촉하면서 암상(岩床)이나 병반(餠盤), 분상암체(盆狀岩體) 등의 형태를 이루기도 하지만, 암주나 저반(底盤)처럼 규모가 큰 형태일 경우에는 그와 같이 기존의 암층과 조화를 이루기가 어렵다. 흔히 R.A.데일리가 1914년 평면상의 노출면적이 100km² 이상 되는 거대한 심성암체를 저반, 그보다 작은 것을 암주라고 하여 구분한 것에 따르지만, 암주는 지하로 갈수록 표면적이 넓어져 저반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따로 구분하지 않기도 한다. 암주나 저반의 아랫부분은 지하 깊숙이 자리잡고 있으므로 아직 제대로 규명되지 않고 있다. 저반이란 용어는 1888년 조산대(造山帶)의 중핵부에 형성된 화강암질의 관입암체를 설명하면서 E.쥐스가 처음 사용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청주-원주-강릉에 걸쳐 넓게 분포하는 쥐라기의 화강암체가 대보조산운동(大寶造山運動)과 관련된 대규모의 저반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표에 노출된 면적이 200㎢ 이하인 화성 암체를 말한다. boss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