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게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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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게바란다
| 제목 | 탄탄페이 적립금 회수건 |
|---|---|
| 작성자 | 김** |
| 공개여부 | 공개 |
| 내용 |
태백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탄탄페이를 쓰게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혜택을 받고 있는 시민으로 타지역에 비해 혜택이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탄탄페이 건으로 문의드립니다 9/21~9/30까지 한시적으로 20% 적립해주는 제안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앱의 시스템이 제대로 구동되지 않은것인지 협력코나아이에서 시스템을 잘못 만든것인지 적립금 초과분에 대해서 알림,문자 공지를 하지 않은것이 원인이 되었다고 봅니다. 초과를 하였다면 회수가 당연한 것입니다. 의문인건, 첫째, 9.29까지 해당업체가 근무를 하였다면 그날 즉시 회수 되야 되는게 맞지 않습니까? 둘째, 10.5 연휴 끝나고 회수 해야 되었다면, 정상적인 근무시간에 문자를 보내야 저희도 수습을 해결할 수 있지 않나요? 여유롭게 쉬고 있을 저녁시간에 해당업체와 시청직원은 퇴근했는데 답답함은 누구에게 문의해야되는건가요? 현재 시청직원도 연락주신다고 하고 전화없고, 코나아이도 상담하기가 어렵네요. 탄탄페이 고객센터에서 문자로만 안내 발송하고 있습니다. 셋째, 제안을 했다면 시에서 제안을 해서 시민에게 혜택을 받고자 한건데 시청직원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이 생겼습니다. 앱 시스템에서 정상 작동한것이니, 초과금액을 결제해도 적립금이 발생한것이라 생각됩니다. 만약, 남은 적립금이 없어서 회수를 못했다면 자택으로 징수용지 발송하실 생각이셨나요? 시민들이 손해보는건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코로나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지역경제화 활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만든 좋은제도를 실망하게 하지 맙시다. 타지역처럼 능률이 향상되어 타지에서도 인정받는 태백시청 직원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쁘신 시간내셔서 읽어주심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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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eenshot_20201006-101629_Messages.jpg답변
작성일 2020.10.13
| 부서명 | 기획감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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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처 | 033-550-2001 |
| 답변내용 | 안녕하십니까. 먼저 시정 운영에 관심과 고견을 주신 김경화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답변에 앞서 탄탄페이를 애용하시는 시민들께 혼란을 끼친 점 사과 말씀드리며, 그간 경위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지역화폐는 지역 내에서만 유통 가능한 화폐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해당 지역을 벗어나서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 화폐의 한계성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적립이나 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탄탄페이는 이러한 취지에서 올 4월에 출시하여 월한도 100만 원, 10% 인센티브 정책으로 우리 지역이 타 시군·구보다 지역 경기가 어렵 다는 절박감에 올해 국비 20억을 확보하여 정부에서 허용하는 최대한도를 적용하여 추진 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인센티브 회수 건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매월 한도는 100만 원이나, 추석을 앞두고 좀 더 혜택을 드려서, 우리 지역에 많은 소비가 일어나게 하는 목적으로 일시적으로 150만 원까지 상향하여 이벤트 기간에만 20% 인센티브 지급을 추진하였습니다. 즉, 150만 원 사용분까지 인센티브가 지급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벤트 시작일인 9.21일 전에 이미 100만 원을 소진한 경우 한도소진으로 20% 인센티브 혜택을 한 푼도 못 보실 분들을 감안하여 9월 한도를 일시적으로 150만 원으로 상향조정※ 그런데 여기서 위탁운영사 담당자의 설정 착오로 ‘25일 이후 사용 건에 대해 150만 원이 초과하더라도 인센티브가 30만 원이 될 때까지 지급되는 오류’ 가 발생하였고 정확한 데이터 추출이 필요했기에 명절이 끝난 10.5일 이후부터 부득이 회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 귀하의 질의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질의 1: 9.29까지 해당 업체가 근무를 하였다면 그날 즉시 회수 되어야 되는게 맞지 않습니까?, 질의 2: 10.5 연휴 끝나고 회수 해야 되었다면, 정상적인 근무시간에 문자를 보내야 저희도 수습을 해결할 수 있지 않나요?> 답변: 인센티브 지급 설정 오류를 인지한 시점이 29일 이후로 당초 150만 원 이상 사용하신 분들이 많지 않을것이라 판단했으나 운영사로부터 데이터 추출 사실을 확인하고 시급히 처리 요구한 상황이었습니다. <질의3: 만약, 남은 적립금이 없어서 회수를 못했다면 자택으로 징수용지 발송하실 생각이셨나요? 시민들이 손해 보는건 괜찮다고 생각하십니까?> 답변: 현재 약 80% 이상 회수가 되었으며 미회수건 관련해서는 이미 캐시백을 소진한 회원을 대상으로 위탁운영사 고객센터에서 직접 전화로 회원분들께 양해를 구하고 추후 적립 받으신 캐시백에서 회수진행 예정입니다. (12월 말까지) 만약 더이상 탄탄페이를 사용하지 않으실 경우 운영대행사에서 부담 예정이며, 해당 대상자는 추후 탄탄페이 이용이 어렵게 되거나 하는 불이익이 있을 수 있음을 공지할 예정입니다. 해당 업체에서는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담당자 추가지정 및 소명서를 제출한 상태’ 이고, 시민들의 혼란 방지를 위하여 ‘앱 내에서 월별 사용 합산 금액이 보이도록 개발해줄 것을 요청’ 하였습니다. 이러한 유형의 이벤트를 지자체 최초로 시도하다 보니 미흡했던 점을 위탁운영사 및 태백시에서는 인정하고, 이번 경험을 양분 삼아 향후 동일 이벤트 및 업무 추진에 있어 시민 여러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탄탄페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시정 운영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리며,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추가 설명 및 문의 사항이 필요한 경우 태백시 기획감사실 마케팅전담TF팀(☏033-550-2018)으로 연락주시면 성심껏 안내해 드리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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