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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사 

존경하는 태백시 여성단체 회원여러분!

그리고 시민여러분 ! 반갑습니다.

태백시장 류태호입니다.

『여성의 시선으로, 태백을 디자인하다』 라는 슬로건으로 「제23회 태백양성평등대회」 개최함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오늘행사를 준비하신 박정숙 태백시 여성단체협의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오늘 행사를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여 주신 김천수 시의회 의장님 그리고 전금순 강원도 여성단체협의회장님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님과 내빈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사회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시며 여성발전의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는 수상자분들께도 축하를 드립니다.

코로나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공원을 가꾸고, 계절김치를 담그고, 마스크를 제작하고,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 봉사활동을 하시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여성단체 회원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올해는 시 개청 40주년과 동시에 여성단체협의회도 마흔살이 되는 뜻깊은 해입니다. 변화와 격동의 시기마다 태백시와 함께하며 늘 큰 힘이 되어 주셨습니다.

여성의 권익이 많이 신장 되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지역의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여성들이 남성들과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하고 기반을 구축하겠습니다.

『여성의 시선으로, 태백을 디자인하다』 라는 슬로건 처럼 시에서는 여성의 삶과 경험으로부터 지혜를 배워 돌봄과 안전이 탄탄해지도록 태백을 디자인하겠습니다.

지역을 여성친화적으로 가꾸어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여성단체협의회의 열정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해 주신 것처럼 지혜와 역량을 모아주시리라 믿습니다.

오늘 제23회 『태백양성평등대회』 가 여성단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끝으로 행사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자리를 함께하신 모든분들의 가정에 건강과 기쁨이 늘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