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전시실-태백지역관
제7전시실 : 태백지역관
![제7전시실-태백 지역 이미지1](/site/coalmuseum/images/contents/cts808_img.jpg)
태백을 중심으로 1천m 산들이 10여 개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 산들에 에워싸인 분지 속에 황지 연못을 중심으로 황지, 장성, 철암으로 나뉘며 해발 650m의 고원 산악지역으로 겨울이 길고 추우며 여름은 짧고 서늘해 모기 등 유해 곤충이 거의 없습니다. 고원지대라 봄은 타지역에 비해 한달이 늦으며 겨울이 일찍오고 가을이 짧아 가을과 겨울이 잘 구분되어지지 않습니다.
한때 태백은 640만톤의 석탄을 생산하여 전국 석탄생산량의 30%을 차지하면서 전국 제1의 광도로서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나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사업으로 인해 50여개나 되던 광산이 대부분 문을 닫고 소수의 광산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침체를 가져오게 됩니다.
1995년 12월 29일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함께 탄광지역종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됨에 따라 우리시는 [고원 관광, 휴양, 체육도시 신태백 건설]이라는 시정방침 아래 시민모두가 하나되어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도시 건설을 통한 새로운 태백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7전시실-태백 지역 이미지2](/site/coalmuseum/images/contents/cts808_img2.jpg)
![제7전시실-태백 지역 이미지3](/site/coalmuseum/images/contents/cts808_img3.jpg)
대표유물
![썰매 이미지](/site/coalmuseum/images/contents/cts808_img4.jpg)
썰매
1900년대 산간지방에서 겨울철에 수렵용이나 이동의 수단으로 사용하던 기구
![대패 이미지](/site/coalmuseum/images/contents/cts808_img5.jpg)
대패
1900년대 목재에 홈을 낼때 사용하던 기능성 용구
![찰코 이미지](/site/coalmuseum/images/contents/cts808_img6.jpg)
찰코
1800년대 수렵용구. 중앙을 밟으면 좌우의 편좌 모양새가 튕겨 짐승의 발목을 잡던 사냥기구
![말편자 이미지](/site/coalmuseum/images/contents/cts808_img7.jpg)
말편자
8C 경. 주로 말발굽을 보호하기 위하여 발굽바닥에 장착하는 말발굽형의 쇠붙이
![설피 이미지](/site/coalmuseum/images/contents/cts808_img8.jpg)
설피
산간지방에서 겨울철에 눈위에서 이동용으로 사용하던 용구로 신발 아래에 덧붙여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