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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물 및 자료>관련인물 상세보기 - 인물명, 출생지, 출생/사망년도, 소개, 이미지 제공
인물명 윌킨슨(Wilkinson, Geoffrey)
출생지 영국 요크셔 토드머든
출생/사망년도 1921∼1996
소개 영국의 화학자로 1973년 유기금속 화학분야에서 연구한 공로로 에른스트 피셔와 함께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 런던대학교 임피리얼 과학기술대학에서 공부한 후, 1943∼46년 캐나다에서 원자 에너지 계획에 참여해 연구활동을 했다.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1946∼50), 매사추세츠공과대학(1950∼51), 하버드대학교(1951∼55)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1956년 모교인 런던대학교로 돌아왔으며, 1988년 명예교수가 되었다. 1940년 윌킨슨은 원자핵분열 반응의 생성물을 연구하여 새로운 동위원소를 많이 발견했다. 1951년에는 새롭게 합성한 화합물 '디시클로펜타디엔일철'(페로센)의 풀리지 않던 구조를 알아냈다. 즉 유기금속 분자의 형태를 가지는 탄소 5개로 이루어진 5각형의 고리 2개 사이에 철 원자 1개가 끼어 있다고 정확하게 추론했다. 이런 구조 때문에 '샌드위치 화합물'이라고도 하는 메탈로센을 많이 합성했으며, 이와 같이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았던 화학구조의 유형에 대한 연구로 노벨상을 받았다. 금속과 수소의 결합에 관한 연구, 특히 알켄을 합성하는 데 사용하는, 보통'윌킨슨 촉매'라고 하는 균질 수소화반응의 촉매인 클로로트리스(chlorotris)의 발견은 유기화학과 무기화학에서 널리 큰 의의를 지닌 것으로서 공업적으로도 중요한 용도로 많이 활용될 수 있음이 입증되었다. 1976년 기사작위를 받았다. 저서로 표준 교과서인 〈고등 무기화학 Advanced Inorganic Chemistry〉(1962, F. A. 코튼 공저)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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