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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안전한 박물관을 위한 위험요소 시정요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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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팽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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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백석탄박물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저는 태백석탄박물관 개장 첫 해 초등학생인 저희 딸을 데리고 방문하여 많은 감명을 받았고, 22년 후 딸의 자식(손주/32개월)을 데리고 방문하니 더 더욱 감회가 깊었습니다. 그런데 많이 아쉬운 것은 아기들의 동선(움직임)에 위험한 개소가 여러곳이 있어서 이렇게 부탁(시정요구) 드립니다. 내부 관람실 정면 개소 개소에 설치되어 있는 약 80Cm 높이의 사각형 나무판이 아기들의 얼굴 높이와 거의 흡사하여 큰 사고가 날 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안전사고는 안전할 때 문제점을 해결해야지 사고 후 조치하면 아무소용이 없을거라 생각하며, 그래서 저 개인 생각으로는 사각형 나무판 모서리 네 곳을 원형으로 깎고 그 부분에 폭신한 스폰지로 덧 대면 문제 없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안전사고 없는 태백석탄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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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작성일 2019.03.12
| 답변내용 | 먼저 석탄박물관에 대한 많은 애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답변이 늦은 점에 대하여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귀하께서 건의하신 전시실 내 안전위험요인에 대하여 정밀조사한 결과, 과거부터 현재까지 보호난간대에 의한 관람객(어린이) 접촉사고가 없었던 것으로 파악 되었으나, 귀하께서 지적하신 내용을 분석한 결과 추후 사고발생 가능성은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되어 완충재 등의 안전자재를 활용하여 보완할 예정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귀하의 깊은 관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석탄박물관에 많은 애정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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