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로타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예방방법 

□ 로타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 로타바이러스는 공기 물 음식물 등을 통해 감염되며 1~2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구토 발열 심한 설사 증상을 보여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함

   - 바이러스가 장에 감염되면 수분흡수를 방해해 설사가 발생하며

      설사가 심해지면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고 어린이는 심한 탈수

      로 혈압이 떨어져 쇼크상태가 되면서 사망할 수도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함

□ 전파 양식

   - 병원소는 사람이며 대변에서 입으로 감염되는 것이 주요 경로임

   - 호흡기계에서도 바이러스는 존재하기 때문에 분비물에 의한

      감염도 가능함

□ 증상 및 증후

   - 구토와 발열증상이 나타나고 묽은 설사를 초래해 탈수증을 일으킴

   - 특징적 임상증상 때문에 설사-발열-구토(diarrhea-fever-vomiting)증후군

       으로 불리기도 함

   - 39°C를 넘는 발열이 환자의 30%에서 나타남

   - 일반적으로 3~9일간 지속되며, 영유아에서는 때로 중증의 탈수가 생겨

     사망하기도 함

□ 치료

   - 특별한 치료법은 없음

   - 탈수에 대해 치료하며, 기본은 경구 수액보충임

   - 지사제는 사용하지 않으며, 항생물질이나 장운동 억제제는 금기임

□ 예방

   - 효과적 예방책은 아직 알려지지 않음

   - 손을 자주 깨끗하게 씻기(특히 화장실 사용후)

   - 염소계 소독제로 주변의 표면을 세척하기

   - 더러운 기저기를 즉시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하기

[태백시보건소 ☏ 550-2712, 552-1378, 552-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