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공지사항

소식/민원 공지사항
소식/민원>공지사항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폭식 비만
작성자 담당자
내용

                                                  폭식비만 이란


 

폭식이 있는 비만은 비만으로 체중조절 프로그램을 찾는 사람들의 30%에서 볼 수 있습니다. 폭식비만일 경우에는 폭식이 치료되지 않을 경우, 치료에서 중도에 탈락하는 비율이 높으며, 치료 후에도 체중의 증가가 빨리 일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폭식비만은 일반 비만한 사람과는 달리 체중이 10kg 이상씩 체중이 올라 갔다 내려갔다 하고 체중주기의 변화가 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다른 특징을 지닌 폭식비만은 치료에 대한 반응도 달라 진단과 치료적 접근에 있어서도 고려해야 할 점이 많습니다.

체크해 보세요 ( 예/ 아니오 )


1> 보통보다 더 많이, 빨리 먹는다………………………………………………  ( ) ( )

2> 배가 불러서 불편할 때까지 먹는다 …………………………………………  ( ) ( )

3> 배가 고프지 않을 때에도 많은 양을 먹는다. ……………………………… ( ) ( )

4> 많이 먹는 것이 부끄러워 혼자 먹는다………………………………………  ( ) ( )

5> 먹은 후에는 자기 자신에 대한 혐오감이나, 우울감, 죄책감을 느낀다. …( ) ( )


이 중 세 개 이상에 ‘예’라고 대답하셨다면 당신은 폭식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폭식 비만의 원인


1. 식사제한 (다이어트)

폭식의 직접적인 원인으로서 지나친 식사제한을 이야기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먹는 것은 어디까지나 생리적인 조절에 의한 것이므로 장기간 지나치게 식사를 제한하는 경우 한계에 다다르게 되고 탈억제 현상에 의해서 그 동안에 억압되었던 욕구가 폭발하게 되어 폭식이 발생하게 됩니다.


2. 우울 기분

많은 폭식증을 가진 사람들이 폭식이 일어나기 전에 슬픈 기분, 분노감, 지루한 느낌과 같은 부정적인 기분을 느꼈다고 보고 하고 있어, 이러한 기분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폭식이 유발될 수 있음을 가정할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도 탄수화물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은 뇌의 세로토닌이라는 물질을 증가시켜 우울증상을 감소시켜 준다는 보고가 있어, 폭식이 우울한 기분을 조절하는 일종의 자가 약물치료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3. 자신으로 부터의 도피

폭식증을 가진 사람들 중에는 높은 기대수준을 가지고 이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자신에 대하여 혐오스럽게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들은 자신에 대하여 융통성 없이 엄격한 태도를 취하고 남들이 자신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에 대하여 지나치게 민감하여 자신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쉽게 우울해지거나 불안해지곤 합니다.


4. 탐닉(Addiction)

일부 연구자들은 폭식을 약물이나 알코올의 탐닉과 같은 일종의 탐닉행동의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기분을 변화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나, 어떤 음식도 약물이나 술처럼 의존성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비만 관리실 550-2713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