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공지사항

소식/민원 공지사항
소식/민원>공지사항 상세보기 - 제목, 작성자, 내용, 파일 제공
제목 [국가암]대장암 예방과 암 조기검진 안내
작성자 보건소
내용

대장암은 가장 대처하기 쉬운 암 중 하나다. 내시경 검사만 받으면 절대 암이 생길 위험이 없는 암이기 때문이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일부러 걸리기도 쉽지 않은 암이 바로 대장암이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최재원 교수는 “대장암의 90%는 용종(폴립)이 암으로 진행된 것이다. 대장 용종은 내시경만으로도 쉽게 제거할 수 있고 일단 제거하면 절대 암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장암은 용종 단계에서 십 수년에 걸쳐 암으로 진행된다. 대장암이 생기려면 일반적으로 10~18년의 세월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장의 정상 점막세포가 용종(폴립)으로 변하는 데 7~10년, 용종이 암으로 진행하는데 추가로 3~8년이 걸린다.

그렇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는 얼마나 자주 받으면 될까? 최 교수는 “대장내시경은 위암이나 폐암처럼 그렇게 자주 검사를 받을 필요 없다. 40세 이후라면 매년 한번씩은 검사를 받는 것이 좋고, 이것이 여의치 않다면 최소 5년에 한번씩만 검사를 받아도 된다”고 말했다.

대장암 집안 내력이 있는 등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40대 이하는 굳이 내시경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다. 설혹 30대 후반에 용종이 생겼다 하더라도 용종이 암으로 변하는데 3~8년이 걸리므로 40대 초반에 내시경 검사를 받아도 용종 또는 조기암 상태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장 용종이 생기지 않게 하려면 육류 등 지방질과 저섬유질 음식을 피하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국가에서는 건강보험료 하위 50% 기준 이하대상자는 무료 그외 20%, 전액 자부담등으로 매년 암검진을 실시하여 하위 50%로 무료검진자는 무료검진을 통해 암으로 진단시 진단,수술,치료비를 일부 보건소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점은 태백시보건소 552-4000, 550-3839번으로 문의바랍니다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