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지난  4~5월 출산전후의 산모들에게 집중적으로 발생했던 원인미상의

폐질환 발생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역학조사한 결과 가습기 살균제

(세정제)가 위험요인으로 추정된다고 8월 31일 발표하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과에 따르면, [일부 언론의 가습기 살균제 성분보도에 대하여는, 이미 8.31일 언론설명회에서 말씀드린대로 유통중인 모든 제품의 성분을 다 파악하고 있지 못하며, 현재 명확한 인과관계가 규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라고 하였으며, 정확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모든 가습기 살균제에 대해서 사용 및 출시 자제를 권고하였습니다.

이에, 가습기 사용이 증가되는 시기인 만큼, 가습기 사용에 주의하여 주시기 바라며, 가습기 살균제 사용대신 가습기를 자주 씻고, 물은 매일 갈아주는 등 청결을 유지하여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폐질환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