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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연캠페인 -

흡연과 구강질환

흡연의 일차적인 수단은 구강이다.

담배 연기를 흡입할 때, 일시적이고 반복적인 구강 내 음압형성, 750 ℃ 정도의 높은 열 발생과 타르, 일산화탄소, 니코틴 등 각종 화학물질로 인해 일차적으로 구강의 연조직 막 손상이 발생된다. 표면 점막세포가 손상되거나 죽으면 치태처럼 축척되며 이는 만성치은 질환으로 이어진다. 흡연으로 인한 화학가스는 구강의 방어세포를 중독시켜서 기능 상실로 이어지며, 이로 인해 경미한 잇몸 질환에 의해서도 심각한 치주질환으로 급속히 발전하게 된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질환들을 유발하게 된다. 

1. 구강암 유발

장기적으로 흡연을 하면 유해한 물질들이 들어와 계속 축적되어 입 속이나 목 부위에 덩어리가 생기고, 출혈 현상을 보이면서 음식을 소화하는 기능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반복이 되면서 결국엔 구강암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2. 구취 유발

담배 속 유해한 물질들이 흡연을 할 때 입안을 건조시켜 입냄새를 유발합니다. 입 냄새가 나면 본인 스스로도 스트레스를 받으며, 대인관계 또한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므로 특히 구취가 심한 사람들은 필히 금연을 해야 합니다.

3. 치아 착색

담배를 피는 사람들의 치아를 보면 치아 사이사이가 누런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담배 속 니코틴 성분이 치아에 붙어 잘 떨어지지 않아 치아를 누렇게 변색시키는 것인데요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한번 달라붙은 니코틴은 쉽게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금연을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담배를 태우는 사람들은 필히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해 줍니다.

4. 치주질환 유발

흡연은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으로 구강위생을 저하시키고, 치태와 치석의 형성을 증가시키며, 면역반응을 약화시켜 잇몸질환을 일으키고 치아주변 조직까지도 파괴합니다. 담배의 니코틴으로 인해 말초혈관 수축으로 생기는 산소 부족증은 치주질환의 치유도 방해를 합니다.

세균들이 번식하기에 좋은 최상의 조건은 바로 건조한 구강입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입안의 수분기가 증발되어, 입안이 건조해져서 박테리아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이로인해 충치가 발생되며, 또한 치태와 치석의 빠른 형성으로 비흡연자보다 충치발생률도 높아지게 됩니다.

즉,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구강위생이 좋지 않으며, 치석의 형성을 촉진하고 치아상실, 치주골상실, 미각상실, 치과용 임플란트의 실패, 치료후 창상치유지연, 치은의 퇴축, 치주염 등의 질환을 잘 일으키므로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려면 금연을 해야 한다는 사실!

담배가 우리의 구강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잘 보셨나요?

담배 속 니코틴과 타르는 치아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을 받아 내 건강도 지키고 가정의 건강도 지키는

"금연의 길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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