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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관리를 위한 식이요법과 저염식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혈압최대의 적 소금

고혈압같은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소금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소금섭취는 습관성이 강해 짜게 먹으면 점점 더 짜게 먹게 되고 싱겁게 먹으면 계속 싱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 환자는 하루에 5g미만, 혈압이 정상이라도 건강을 위해 하루 10g이하로 줄여 저염식사에 익숙해질 준비를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저염식품을 선택하고, 적은 양의 소금으로도 맛내는 조리법을 알아두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1. 나트륨을 줄이기 위한 식행동

1) 빵보다 밥을 먹는다 - 볶음밥, 비빔밥, 초밥은 소금량이 많으므로 주의한다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는다 - 칼륨이 풍부하여 나트륨배출을 도운다

3) 라면은 스프양을 줄이고 면은 삶아서 조리한다

4) 국,찌개는 건어물로 맛을 낸다 - 맛의 상승효과로 소금을 적게 사용할 수 있다

5) 양념장은 부재료를 첨가해 농도를 희석한다

6) 생선을 구울때는 소금간을 나중에 소량만 한다

7) 해조류는 염분을 충분히 뺀 후 조리한다

8) 나물은 식물성기름으로 간을 덜한다

9) 가공식품의 영양 표시를 확인한다

2. 고염식에 관한 자가진단 테스트( 5개이상이면 고염식)

1) 생채소보다 김치를 좋아한다

2) 별미밥이나 덮밥을 좋아한다

3) 양식보다 중식, 일식을 좋아한다

4) 말린 생선이나 고등어자반을 좋아한다

5) 명란젓 같은 젓갈류가 식탁에 없으면 섭섭하다

6) 음식(나물이나 탕)이 싱거우면 소금이나 간장을 더 넣는다

7) 국, 찌개, 국수 등의 국물을 남김없이 먹는다

8) 취김, 전, 생선회등에 간장을 듬뿍(음식이 잠길 정도)찍어 먹는다

9) 요리에 마요네즈나 드레싱을 곧잘 사용한다

10) 라면 국물은 모두 마신다

11) 젓갈, 장아찌를 잘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