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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는 항상 신체적인 의존성과 심리적인 의존성을 갖게 됩니다. 신체정인 의존성은 흡연내성과 금단증상에 의해 표현되고 심리적인 의존성은 흡연충동과 탐닉에 의해 나타나게 됩니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흡연가의 85%에서 이러한 의존성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알코올이나 코카인 및 헤로인에 대한 의존성보다 담배에 대한 의존성이 훨씬 더 쉽게 발전하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니코틴은 뇌에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 분비를 자극함으로 쾌감을 갖게 하고 흡연자는 이러한 느낌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흡연하게 됩니다.

즉, 흡연자는 니코틴을 사용함으로 우울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흡연에 의존하게 됩니다. 흡연자의 70%정도는 금연을 원하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이러한 니코틴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에 금연이 힘들게 됩니다.

습관성 중독이란 심리적 의존에 있어 계속 약물을 찾는 행동을 하고 신체적 의존에 있어 복용을 중단하지 못하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해치게 되는 상태를 말하게 됩니다.

니코틴 중독은 주변환경(담배피는 친구, 가족의 흡연) 등에 영향이 큽니다. 흡연->니코틴 흡수->니코틴 콜린 수용체 결합-> 신경전달물질 분비->여러 정신행동학적 효과 일으킵니다. 이러한 과정이 반복되면 니코틴에의한 효과가 감소하면서 지속적으로 니코틴 필요로 합니다.

같은 효과를 위해 더많은 양이 필요하게 되어 이를 중독이라고 합니다.

출처 [금연 길라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