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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소식/민원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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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금연후 가슴통증
작성자 금연클리닉
내용

흡연을 하게 되면 담배 연기 속의 니코틴과 일산화탄소의 영향으로 혈액순환에 장애를 받게 되어 그로 인하여 혈압과 맥박이 상승하게 됩니다.


이러한 혈액순환 장애는 각종 암뿐만 아니라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협심증과 같은 심장병과 손발의 혈액순환 장애 문제를 생기게 하는데 금연시 동일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금연으로 인해 몸이 좋아지는 명현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가슴의 통증은 흡연시보다 많은 산소 호흡량 때문에 일시적으로 심장으로 산소를 운반하는 동맥이나 혈관들이 과부하가 걸린 상태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차는 증상은 니코틴 금단증상의 하나로 심리적인 현상으로 파악되며, 이런 증상이 나타날때는 심호흡을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깊은 숨을 하나, 둘, 셋, 넷 마음속으로 세면서 들이쉬고, 마찬가지 방법으로 내쉽니다. 이렇게 5분을 하면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편안해질 것입니다. 이러한 증상은 수주일 내에 좋아질 것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오래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으시고 아무 이상이 없는데도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금연한지 1년이 지나면 혈액의 모든 구성요소와 세포가 정상으로 돌아와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사망할 위험이 계속 흡연하는 사람에 비해 1/2로 낮아지게 됩니다.


또, 5년이 경과하면, 심근경색의 위험이 비흡연자와 거의 같아지게 되며, 폐암에 걸릴 확률도 흡연자의 절반으로 줄어듭니다. 10년동안 금연하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10%이하로 감소하며, 15년이 경과해야 폐암에 걸릴 확률이 한번도 흡연을 하지 않았던 사람과 같아지게 됩니다.


이처럼 담배로 인해 망가진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는데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금단현상으로 인해 금연을 포기하지 마시고 금연에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출처[금연길라잡이]

     

                                                            태백시보건소 금연클리닉 033-55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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