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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금연클리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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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보건소 |
내용 |
흡연은 습관인가요? 중독인가요? 제 질병분류 기준이나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DSM)』에서는 흡연을 ‘니코틴 의존증’으로 분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흡연은 심리·사회적 요인의 영향이 크다는 측면에서 보면 습관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흡연을 하면 니코틴이 7~19초 만에 중뇌의 니코틴 수용체에 도달해 자극을 하게 됩니다. 흡연을 하고 20~40분이 지나면 도파민 농도가 점차 낮아져 불안, 초조, 멍해짐, 짜증 등의 금단증상이 오면서 니코틴에 대한 강력한 열망이 일어 다시 담배를 피우게 됩니다. 신체 내에서의 이러한 변화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특정한 상황에서는 거의 자동적으로 흡연을 하는 습관으로 굳어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커피나 술을 마실 때, 스트레스가 있을 때, 전화할 때, 운전할 때, 친구들과 모임이 있을 때, 또는 단순히 손에 뭔가를 잡고 있기를 원할 때 등의 상황에서 금단증상이 없어도 흡연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흡연은 중독성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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