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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소식/민원 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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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흡연시 체중감소와 금연시 체중증가
작성자 금연클리닉
내용
흡연시 체중감소와 금연시 체중증가
 
담배를 피우다가 금연을 실시하게 되면 식욕이 살아나고 따라서 체중이 불어나게 되는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체중을 조절하시기 위해서 흡연을 하고 계신 여성분들도 있으나 이는 식사량이 줄게 되고 흡연에 의한 여러 악영향으로 인해 골다공증의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므로 흡연과 다이어트를 연결하여 실천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겠습니다.

흡연은 혀의 미각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담배를 끊으면 이러한 미각이 회복되면서 식욕 또한 좋아지게 되며 금연 후에 담배 대신 군것질을 많이 하게 되어 살이 찌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니코틴 성분은 그 주된 작용으로 인해 동물과 사람에게 발열작용을 일으키게 되어 하루 한갑 정도의 담배를 피우게 되면 약200cal의 에너지 소비가 일어나게 되어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금연을 하게 될 경우 어느 정도의 체중증가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또한 니코틴은 신경절에서 수용체를 자극시켜 신경전달 물질의 이동이 잘 일어나게 되어 식욕을 억제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흡연은 작게 먹는 습관을 들게 하며 금연했을 경우 식욕이 왕성하게 되어 체중이 늘어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흡연을 하면 확실히 열량의 소비는 증가되는 되지만 전체적으로는 상체형 비만을 유도하게 되며 몸의 지방의 분포에 영향을 미쳐 심장질환, 당뇨병과 같은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금연을 실천해야 합니다. 담배를 피울 동안에는 일시적으로 에너지 소모량이 증가하지만, 담배를 끊으면서 에너지 대사가 안정되는 것입니다. 흡연이 체중조절에 좋은점은 단지 약간의 십이지장의 근육운동을 촉진 시키게 되는것 이외에는 결국 여러가지로 균형있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봐야 합니다.

금연과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계시다면 금연에 따른 체중의 변화를 미리 대비하여 하루에 40분 정도의 걷기운동을 실시하거나 약간의 밥공기를 줄여주는등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에 옮겨 주어야 합니다. 특히 운동은 담배를 잊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예방해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심폐기능이 좋아지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도 있고, 체중의 변화를 막는 데도 좋습니다. 간단한 운동이라도 좋으므로 아무거나 하나를 정해 시작하면 좋습니다. 금연과 함께 급격한 체중의 변화가 계속된다면, 금연 자체보다는 다른 생활의 변화나 신체의 변화가 있는지를 살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체중 증가가 계속 되는 것은 아니므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출처 금연길라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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