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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올바른 식습관
내용

올바른 식생활이란 제때에 식품구성탑의 다양한 식품들을 골고루, 자신의 체중과 활동량에 알맞게, 싱겁게 그리고 온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즐겁게 먹는 것입니다.

■ 우리 식생활은?

    최근 식생활의 서구화, 불규칙한 식사, 잦은 외식 등 잘못된 식생활로 뇌혈관 질환, 심장병, 위암, 고혈압성 질환, 당뇨병 등의 만성 퇴행성 질환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만성퇴행성 질환은 식습관의 불균형으로 생긴 것이 므로 식생활의 개선을 통해서만 나아질 수 있습니다.

올바른 식생활은 사실 어렵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자연적인 식품을 골고루, 과식하지않고 싱겁게,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올바른 식생활입니다.

 ■ 제때에..

     신체리듬에 맞춰 규칙적으로 식사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아침식사는 자동차에 시동을 걸 듯이 인체에 시동을 걸어주므로 꼭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을 거르면?

      - 혈당치 저하로 무기력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짐

      - 과식으로 이어져 영양불균형을 초래함

     - 이러한 불규칙적인 식사를 계속하면 소화기 관련 질환의 발병으로 건강을 해치게 됨

■ 골고루 영양소는 한 가지 식품에 균형있게 함유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종류의 식품에 골고루 포함되어 있으므로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려면 다양한 식품을 선택해 부족되는 영양소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 알맞게 표준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하루에 필요한 적적열량을 섭취하는 것은 비만과 성인병을 예방하는 기본노력입니다.

     - 표준체중이란? 여자 : 키(m) × 키(m) × 21 남자 : 키(m) × 키(m) × 22 예) 키 160㎝인 성인여자의 표준체중은 1.6(m)×1.6(m)×21=53.8㎏

 ■ 싱겁게 소금의 과잉섭취는 고혈압을 비롯한 순환기계질환의 주요 요인이 됩니다. 건강을 위해 소금섭취를 하루 10g이하로 줄입시다

    ● 한국인 평균 하루 소금 섭취량 : 20g

    ● 세계보건기구(WHO)권장량 : 10g

    ● 생리적 하루 필요 소금량 : 5g ※ 소금을 줄이려면 소금절임, 가공, 인스턴트 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외식의 빈도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 소금은 어떤 식품에 많은가?

    ● 소금에 절인 식품 : 젓갈류, 장아찌, 자반고등어, 굴비

    ● 훈연.어육식품 : 햄, 소시지, 베이컨, 훈연연어

    ● 소금이 많이 첨가된 스넥식품 : 포테이토칲, 팝콘, 크래커 등

    ● 인스턴트식품 : 라면, 즉석식품류, 통조림 식품

    ● 가공식품 : 치즈, 마가린, 버터, 케첩

    ● 조미료 : 간장, 된장, 고추장, 우스타소스, 바비큐소스

■ 즐겁게

     식사는 가능한한 여럿이 함께 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욱이 가족끼리 즐겁게 하는 식사는 그 자체가 즐거움이고 그 자체가 성인병 관리가 되는 것입니다. 가족이 모인 식탁은 ‘육체의 영양뿐 아니라, 마음의 영양‘을 풍부히 얻는 장이 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가족간의 단단한 유대와 예의 범절은 어디에서도 얻을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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