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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부감은 모자라고 신랑감은 남아돌고
내용

■ 우리사회는 향후 결혼적령기에 남,녀 숫자의 불균형으로 인하여 신부감은 모자 라고 신랑감은 남아 사회문제가

    될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 왜 이런 문제가 야기되는 것일까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출생당시의 성비, 특 출생남아와 여아가 균형을 이루지

    못하기 때문이다. 출생성비란 출생여자아이 100명당 남자아이 출생수를 의미하는데 현재 우리 나라는 한때 116.5명에

    이르기도 했으며 셋째아 이상의 출생성비는 1996년 168.3으로 매우 높습니다.

■ 그렇다면 출생성비 불균형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1. 강한 남아선호관입니다. 전통적인 부계 혈연가족중심의 가치관은 사회변화에 따라 과거보다는 약화된 것은

     사실이지만 한국사회는 여전히 남아를 선호하는 경향이 가족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잔존하고 있습니다.

 2. 소자년관의 정착입니다. 강력한 가족계획사업에 힘입어 여성 1인이 평생동안 출산하는 자녀의 수는 1.6명으로

    이러한 소자녀 가치관의 정착은 출생성비불균형의 요인이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태아 성감별 및 성선택적 인공 임신중절 때문입니다. 발전하는 의료행위는 그 본래의 목적이 아닌 태아성감별을

    위해 실시되고 있으며 원하지 않는 성(性)인 여아는 임신한 경우에는 임공임신중절 즉 성선택적 인공임신중절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 출생성비의 불균형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초등학교에서 여자『짝』이 없어지고, 남자의 결혼이

     어려워지며, 결혼연령 파괴현상이 나타나고 독신남성이 증가될것입니다.

■ 어떻게 출생성비 불균형을 개선 할 수 있을까요?

 1. 남아선호의 전통적사고를 깨트려야 합니다.

 2. 가정에서 먼저 남녀 평등을 구현해야 합니다.

 3. 태아 성감별에 대한 의료행위에 대한 감시를 지속해야합니다.

 4. 인공임신중절행위는 인간존엄성에 대한 도전이며 이는 태아 및 모성건강에 치명적인 손상을 준다는 사실을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 출생성비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앞으로 연락주세요(552-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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