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제목 | 영화배우 '이범수'의 금연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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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금연은 2~3주가 고비죠. 힘내세요!!"
안녕하세요. 배우 이범수입니다. 벌써 2008년 한해가 다 지났습니다. 신년이 되면 많은 분들이 금연을 결심 하시죠? 그렇지만 담배만큼 끊기 어려운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작심삼일 금연'을 여러 번 거친 뒤 굉장히 힘들게 담배를 끊은 경험이 있어서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금연한 지 6년 됐습니다. 이전엔 하루 한 갑 이상 10년 넘게 담배를 피웠었죠. 그러나 2002년 이주일 선배님이 돌아가신 뒤 독하게 마음을 먹고 담배를 끊기로 결심했고, 지금까지 금연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제 경우는 금연 1주가 가장 힘들고 2주차까지도 흡연 욕구가 많았지만 이를 넘어서면 참을 만했습니다. 담배 생각이 사라지자 '아!나도 금연에 성공할 수 있겠구나'하는 기쁜 생각이 들어 더욱 힘을 낼 수 있었습니다. 금연을 한 후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아침에 일찍 일어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밤샘촬영에도 흡연할 때에 비해 지치지 않습니다. 체력이 좋아진거죠. 물론 피부도 좋아졌습니다. 배우인 저로선 굉장히 큰 수확입니다. 지급도 촬연 현장에서 제 연기에 만족할 수 없는 경우, 담배 한대 피우고 다시 촬영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금연한 후 활기차게 변한 내 인생을 생각하면 담배 생각은 금세 사라집니다. 자신의 삻을 발전시키고 향상시키려는 노력은 인간 모두의 바람이죠. 시간과 돈을 투자하며 미래를 꿈꾸는 여러분. 여러분 미래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금연하세요. 금연은 2~3주가 고비입니다. 2~3주만 이를 악물고 고생하면 건강과 웃음, 미래를 얻을 수 있습니다. 금연 결심하시는 모든 분들, 파이팅입니다. - 보건복지가족부 "금연이 가장 쉬웠어요" 본문발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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