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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자담배 알아보기
내용
전자담배 ‘알고보면 더 유해?’
[뉴스엔]
 
전자담배 “넌 누구냐?”

바쁘고 지친 일상, 각종 스트레스로 금연의 각오는 매번 실패로 돌아가고,
계속 피우려니 주변의 눈치와 건강이 염려되는 것이 모든 흡연자들의 고민
이다. 냄새도 없고 실내흡연도 가능하다는 일명 전자담배. 카트리지 안에
들어있는 니코틴 액에서부터 연기까지 다양한 궁금증의 중심에 서 있는
전자담배.

“흡연은 흡연인데 몸에서는 금연이 되는 거예요.”
 

전자담배를 처음 피우게 되는 이유 중의 대부분은 바로 금연. 하지만 전자담배
를 피우기 시작한 많은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얼마나 피웠는지 알 수 없고
 담배 특유의 맛과 만족감이 없어 하루 종일 물고 있게 된다는 것.

MBC '불만제로' 실험결과 기존 연초담배 흡연 시 수치와 비교했을 때 몸 속
니코틴 수치는 평균 50~70%로 낮아졌다. 하지만 이는 흡연주기와 몸의 적응
정도에 따라 금연을 보조하기 보다는 흡연을 유지하는 도구로 제 2의 중독으
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었다.


“심장이 갑자기 뛸 때도 있고 목은 항상 부어있고 두통이 굉장히 심해요.”

전자담배를 피운 후 몸에 이상을 느꼈다는 사람들의 궁금증은 카트리지 액상
의 성분. 전자담배의 본고장 중국에서 직접 알아본 결과 담배 잎에서 추출한
천연 식물성 성분임을 강조한 해당업체의 광고와는 달랐다. 또 '불만제로'
체 유해성분 검출 결과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어 있는 DEHP를 포함 6종의
해성분이 고루 검출됐다.

“집에서 피우더라도 옆에 있는 애나 와이프한테 지장 없을 거라고 하는데”

 

 


전자담배의 최대 장점은 바로 간접흡연 제로. 가족, 동료, 연인, 친구의
간접흡연을 방지하기 위해 선택한 전자담배, 과연 전자담배의 연기는
단순한 수증기에 불과할까?

'불만제로'의 기체 실험(전자담배의 연기 분석) 결과 포름알데히드는 환경
준치의 2.6배, 미세먼지 정도는 3,000 마이크로그램으로 황사가 제일 심할
보다 3배나 높았다!.

담배로 유권해석(구속력 있는 법내 해석)돼 있음에도 니코틴 함유 액이
인터넷상에서 자유롭게 유통됨은 물론 미성년자에게도 아무런 규제 없이
팔리고 있는 전자담배의 실상은 8월 19일 오후 6시 50분 방영된
MBC프로그램 '불만제로'에서 보실 수 있다.

 

참고 : www.kash.or.kr

한국금연운동협의회 > 금연자료실 > 담배와 담배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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