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1. 비타민이 필요해

" 봄이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 겨울 보다 더 많은 비타민C가 필요하다. 신선한 제철채소와

 과일로 피로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높여라"

  *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이 필수

 - 한번에 오래 쉬는 것 보다 여러차례 나눠쉬는 것이 효율적이다

* 하루세끼 챙겨먹고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것

 - 아침을 거르면 점심때 과식하게 되어 춘곤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각종 봄나물, 과일 등은 입맛을 돋우고 피로해소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여

    원기 회복에 효과적이다

* 커피와 술은 일시적인 해결책 일뿐

- 커피, 담배, 알코올은 피곤의 일시적인 해소일뿐 물을 자주마셔 노폐물을 잘 배출하고

   운동은 꾸준히 과격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직장생활속의 가벼운 스트레칭이 효과적

- 춘곤증이 덜한 오전에 앉아서 하는일을 하고 오후에 활동이 필요한 업무를 하자

   기벼운 스트레칭과 걷디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2. 생명의 기운 가득 품은 보약, 봄나물 드세요!

봄이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이 평소보다 최고 10배까지

증가하는데 이 때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식욕이 없고,

피곤하고 나른한 춘곤증 증상이 심해집니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봄나물은 향뿐만 아니라 영양도 풍부해

건강한 봄을 나도록 도와준답니다.

* 봄나물의 대표주자

" 냉이 "

비타민AB1B2C등이풍부하다

철분,인이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좋게함

요리-냉이된장무침, 냉이국

" 쑥 "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철분의 흡수를 도와주며 면역력을 높이는등 

 유아기 아이들에게 좋다.

 

 

 

" 조기 "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한 반면 저지방

산란기 직전인 봄에 맛과 영양이 뛰어남

소금으로 간한 조기구이

조기양념찜 추천

 

 

3. 봄나물을 무칠때 나만의 비법

* 향이 강한 마늘, 생강은 넣지 않는다. 나물 향기를 잃어 버리기 때문이다.

* 물러지지 않게 끓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낸다.

* 생으로 먹을 수 잇는 봄나물 : 달래, 돌나물, 씀바귀, 취나물, 참나물, 더덕 등

   독성분이 있어 반드시 끓는물에 데쳐 먹어야 할 봄나물 

   두릅, 다래순, 원추리, 고사리 등

* 봄철 보약과도 같은 봄나물, 맛있고 건강하게 먹으려면 소금은 되도록 적게쓰고,

   들깨가루를 이용하세요

* 생채로 먹는 경우에는 식초를 넣으면 나물의 본래 향과 맛을 살리면서

   비타민c 파괴도 막아 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