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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냉장고 음식물 수납방법과 관리
내용

 

<식중독 걱정은 이제 그만~

           똑소리 나는 냉장고 활용법>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두면 세균이 사라진다~? NO~NO

사람들은 기온이 낮아지면 세균이 죽는다고

생각하지만 모든세균이 그런 것은 아니다. 세균은 일반적으로 상온에서 잘 번식하지만

냉장 및 냉동 온도에서도 죽지 않고 생존하는 세균도 있다.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리스테리아균이나 여시니이균 등은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하더라도 올바른 방법으로 보관하지

않거나 냉장고를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는 상태라면 번식의 위험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냉장고를 관리해야 할까 ?

 

1. 한달의 한번은 냉장고 대청소가 필요하다.

먼저 냉장고 코드를 뽑은 다음, 안에 있는 모든 음식물을 밖으로 꺼내 놓는다.

선반은 빼내어 세제로 깨끗히 닦고 헹군다음 햇볕에 말려준다. 

냉장고 내부는 스펀지나 행주등 냉장고에 흠집을 내지 않으면서 더러움이 잘 벗겨지는 도구를

사용하여 (베이킹소다3:식초1 + 물 약간) 닦는다. 안쪽에서 바깥쪽을 향해 닦고

세제로 닦은 후에는 젖은 행주로 한 번 닦고 마지막에 마른 행주에 알코올을 묻혀 닦는다. (소독 및 탈취)

고무패킹도 칫솔이나 면봉을 이용하여 안쪽까지 닦아 준다.

냉장실 청소가 끝나 후 냉동실을 청소해야 냉동실 음식이 쉽게 녹지 않는다. 냉장실과 마찬가지로 음식물을

꺼낸 후 뜨거운 물을 분무기에 담아 구석구석 성에를 녹여준다. 같은 방법으로 청소한다.

 

2. 식품별 수납방법

채소와 과일

채소보관의 기본은 바로 먹지 않을 경우 씻지 않고 비닐팩 등으로 수분만 차단해 냉장보관.

씻어서 보관한다면 물기를 제거하고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실에 넣는다. 쓰다 남은 채소는 단면을 랩으로

씌워 공기의 접촉 차단한다. 채소나 과일은 전용칸에 냉기가 순환될 수 있도록 2/3만 채운다.

채소는 아래에서 위로 향하는 성질이 있어서 세워 보관하면 노화를 막을 수 있다.

감자나 고구마 양파는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 한 곳에 두고 한 달 안에 먹는 것 이 좋고

시금치 양배추 같은 채소는 수분 손실로 인한 조직변화가 크니 오래 보관할 경우 데쳐서 냉동한다.

조직이 연한 채소는 물에 담가 보관한다.

과일 껍질에는 열매를 지켜주는 성분이 있으니 씻지 않은 상태로 보관했다가 먹을때 마다 씻는것이 좋다.

 

육류 및 생선

한번 먹을 분량만큼 나누어 지퍼팩에 세워서 보관하면 사용이 용이 하다

한번 해동한 식품은 다시 냉동고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냉장실에서 해동할 것을 추천!)

성에는 냉동고 문을 열고 닫으면서 각종 오염된 수분에 의해 발생 한 것으로 세균을 포함 할 수 있다.

성게가 짙게 낀 식품은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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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냉장고 칸칸별 정리 방법

문위쪽은 손이 잘 가지 않으니 자주 이용하지 않는 식품을 보관한다.

두번째칸은 키카 큰 소스류 등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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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쪽엔 가족들이 많이 이용하는 음료칸으로 활용 , 깔끔하고 넉넉하게 이용가능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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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칸에 수납이 어려운 키큰채소들은 패트병을 이용하여 세워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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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칸에 바누리를 이용하면 보기에도 좋지만, 안쪽 깊숙한 곳의 식품도 쉽게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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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은 냉장고 중앙에 손이 쉽게 가는곳에 보관하고, 반찬끼리 보관하는 곳이 좋다

밀폐용기는 사각으로 통일하여 사용하는 것이 보기에 좋다.

유리 밀폐용기는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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