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이야기
제목 | B형간염 항원·항체 검사 반드시 검사해야 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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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B형간염 백신 접종 후 항원․항체검사 반드시 확인해야 할까?
일반적으로 B형간염 백신의 3회 접종 후에는 적절한 표면항체형성(10mIU/ml이상)이 영아와 청소년은 95%이상, 성인에서는 90%정도가 이루어진다. 백신에 대한 항체가가 가장 높은 시기는 3회 접종 후 1~3개월이며, 시간이 경과되면서 항체가는 감소되는데 3회 접종 1~3개월 이후 첫 1년간은 급격히 감소하다가 그 다음부터 서서히 감소한다. 과거의 표면항체 검사에서 양성을 보였던 기왕력이 있는 경우는 최근의 검사에서 음성 결과를 보였다 하더라도 기억면역이 존재하므로 추가 접종은 실시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건강한 소아나 성인에 대해서는 B형간염 백신 접종 후 면역획득 여부를 알아보기 위한 일률적인 표면항체검사를 권장하지 않는다. 단, B형간염 고위험군의 경우 백신 접종 1~3개월 후 항체검사 실시, 검사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시행한다. * B형간염 고위험군 -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 감염자의 가족 - 혈액제제를 자주 수혈 받아야 되는 환자 - 혈액 투석을 받는 환자 - HIV 감염인 등 면역저하자 - 의료기관 종사자(B형간염 환자나 바이러스가 오염된 체액에 노출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경우) - HBsAg 양성자와의 성 접촉자 - HBsAg 양성 산모로부터 출생한 신생아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 중에서 - 질병관리본부, 대한의사협회, 예방접종전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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