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시민게시판
작성일 2023.08.28
| 제목 | 시장님께- 황지천 물길따라 시민들 휴식공간 수변공원 조성건 건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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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전승현 |
| 내용 |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태백시 젖줄과도 같은 [황지천의 수변공원 조성]에 대해 건의드립니다. 10년전쯤?수변공원이 없음에 대한 아쉬운 글을 올린 기억이 있습니다. 여전히 십수년간 변함 없이 폐광 으로부터 흘러나오는 붉은색 화학덩어리 철분을 함유한 황지천 물길이 삼수동을 지나 구문소를 따라 27km나 구비구비 흘러가는 모습이 변함없이 한결같이 흉물스럽고 경악스럽습니다. 서울 수변공원에 진심인 오세훈 서울시장은 [도심 내 하천은 시민들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지만 그동안 도로나 제방 등으로 단절돼 접근이 어려웠다. 또한 홍수 대응 공간으로 인식되면서 공간활용 역시 녹지, 체육 공간 등 단순하고 획일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서울시는 향후 20년 서울이 지향할 도시공간 미래상을 담은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안)의 6대 공간계획 중 하나로 '수변 중심 공간 재편'을 제시했다.] 라고 언론에 비젼과 포부를 밝힌바 있습니다. 현재 태백시 황지천 물길은 체육공간 등 단순함 조차 없는 그냥 물길일 뿐 가치를 살리지 않는한 그대로 시뻘건 흉물로 흘러갈 것 입니다. 매해 그 재방위에 장미꽃만 정비하는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태백시도 충분히 수변공원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변변히 산책할 공원이 없습니다. 자전거를 탈 자전거도로 또한 없습니다. 시민들의 산책공간이 없습니다. 수변공원에 즐비한 분위기 좋은 노천카페를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녹지가 어우러진 시민들이 산책 할 수 있는 수변공원. 그것 입니다. 민선8기 1주년 인터뷰때 시장님께서 *태백을 반드시 살리겠다!작지만 생동감 넘치는, 힘 있고 강한 도시 태백'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는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태백의 중심인 도심권역(황지‧황연‧삼수‧상장권역)에는 매봉산 산악관광 조성, 시티타워 브릿지와 황지 도심 야간경관 조성을 중심으로 체류 관광을 활성화와 *스포츠와 폐광대체산업의 중심인 문곡소도‧장성(구문소)권역은 사계절 에어돔구장, 탁구‧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등 스포츠 기반시설을 강화해 사계절 스포츠 산업 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라고 했습니다. 태백시의 관광,스포츠,경재를 위한 도약과 더불어 반드시!!! 타국가나 타도시의 우수한 완성된 수변물길 사례에 대한 밴치마킹 으로 황지연못과 태백을 가로지르는 젖줄과도 같은 물을 정비,이용하여 수변공원을 만든다면 이러한것들이 바로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방소멸에 대응하며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태백을 방문하는 관광객 에게도 좋은 인상과 인상깊은 관광지로도 호응을 얻을 것 같습니다.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태백시 사업계획에 추가적으로 반드시 [황지천 수변공원 조성] 항목이 추가 및 투자되길 바라며 시민들 위한 숙원사업이 되기를 건의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태백시민들과 더불어 가내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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