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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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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칠십여명이 5만명의 대변인인가?
작성자 정영철
내용

2004년 10월 22일(토) 오후2시 태백역과장에는 "E-마트 입점반대"시위가 있었습니다.

그 가두행진의 행열속에는 태백시민의 대표인  P도의원의 모습도 낯설지않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태백시민이라면 누구나 태백을살리는일에 사랑과관심을 보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진정 태백을 살리는일은 무엇일까 생각해보지 않을수 없습니다.

개인이나 사회에 있어서 진정한성공이란 시대의 변화와 흐름을 빨리 감지하고 미연에 준비하는 진취적인 사고와 행동으로 앞서가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대형마트의 진출로 향토백화점의몰락,재래시장들의 심각한매출감소 등 지역상권의 붕괴,교통체증유발 등의 고민으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립니다.

태백의 진정한 성장을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투신해야할  P의원은 이마트 태백진출의 부작용만을 생각하며 가두행열속에 서있기보다 어느쪽에도 편중되지않는 냉정한 시각을가지고 고민하며 시민들의 진정한 욕구와 바램이 무엇인지 시민들의 냉정한 이야기에 귀를 열어야 할것입니다.

또한 그시민들의 발이되어 이마트의 태백진출이 부담만이 아니라 많은 부양효과를 가져 올수있는 건설적인 측면이 많다는점을 부각시켜 시민의 대표성을 갖고 이마트측과 적극적인 협상을 이끌어 태백살리기에 도움이되는 입점이되도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충분히 감당해야 할것입니다.

또한 인근지역(강릉,동해)에 이미 이마트가 입점하여 재래시장의 현대화,특화된 시장경영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소비자들도 지역공동체 정신으로 서로 힘을모아 눈부신 지역발전에 성공한 사례들에 관심을 기울여 "태백은 세계로, 세계는 태백으로"라는 목표아래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할것입니다.

시민들의 진정한 바램이 무엇인지 모르는 칠팔십명의 소수인원은 가슴에 손을얹고 자신들만의 욕심이 너무 과하지않았나 반성을 해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시민들의 호응도없는 아니 냉담한 표정을 보지 않았습니까?

이쯤에서 허울만좋은 비대위라고하는 명분도 목표도 없는 진실결여된 단체는 시간낭비 그만하고 이 크고 중요한흐름에 같이 몸을 맡기고 참으로 소중한 태백의 발전을 위하는 일이 무엇인가 고민을해야 하지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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