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진모)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급식(중식)을 받기 어려운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해 2005년에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강원랜드복지재단으로부터 중식지원을 받게 된 학생 수는 초등학생 282명, 중학생 276명, 고등학생270명 등 모두 830여명이다.

    (향후 20여명 추가지원 계획)

○ 폐광지역 4개시, 군의 각 학교에서는 수급권자가정, 차상위계층 학생을 파악하여 교육청을 통해 교육특별회계로 중식지원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교육비특별회계 예산부족으로 도움이 절실한 이들 학생 중 약20%는 중식지원에서 제외되었었다.(아래 자료 참고)

※ 정선군(신청인원1,073명에 868명 81%지원), 삼척시(신청인원1,335명에 1,130명 85%지원), 태백시(신청인원1,080명에 872명 81%지원), 영월군(1,030명 신청에 699명 68%지원)

○ 이처럼 교육청지원을 받지 못하는 940여 명인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강원랜드복지재단에서 3억 원의 예산으로 850여명을 추가지원 키로 결정하였다. 자녀의 중식비 마련을 걱정하던 저소득가정 학부모들의 큰 걱정을 덜게 된 셈이다. 

※ 강원랜드복지재단은 이러한 중식비지원외에도 올해 꿈나무장학사업에 4억원, 고교생해외연수사업에 1억5천만 원을 지원한다. 

                            2005년 4월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