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울시 성동구청 직원으로 직장동호회인 우리문화유적답사회 총무로 회원들과 같이 6월 10일 태백지역 문화유적답사를 무사히 마치고 고마움의 표시로 여기에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우선 태백시청 문화관광과 박남숙님의 일정 안내, 자료(안내책자 등)제공 및 점심식사 장소 안내로 90명이 무시히 답사를 마치고 귀경하였기에 감사드립니다.

 두번째는 박남숙님이 소개해 주신 신동일 문화유산해설사님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하루종일 밝은 미소로 저희들을 안내해 주셔서 모든 회원들이 즐거운 맘으로 답사할 수 있었습니다.

 위의 박남숙님과 신동일님 같은 분들이 있기에 다음에 또 태백시를 찾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두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다음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으로 다소 어렵겠지만, 부탁의 말씀 드립니다. 검룡소가 너무 오염되어 관리인을 두어 보호 하였으면 합니다. 아직까지 우리나라 사람들 의식수준을 자율에 맡겨둘 수 없습니다. 검룡소에 동전을 던지는 사람들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아두었는데 마구 담을 넘어 들어가서 돌아다녀 이끼류 등이 파괴되어 검룡소의 자연상태가 너무 파괴되었습니다. 한번 망가진 자연은 원상회복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가능하다면 입구의 관리소가 아닌 검룡소에 관리인을 두었으면 합니다.

 아무튼 태백시의 도움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었기에 감사드리고, 주위 분들에게도 태백을 안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