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1월17일(금)에  태백 눈꽃 축제와 태백산 등산을 위해 지인이신 교수님 부부와 함게 태백을 찾았

습니다. 저희는 매년 태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귀가를 하게되었지요

그런데 이번에는 불행이도 일행중 한사람이 눈꽃 축제장 이글루 카페 앞에서 넘어지는 바람에 정신없이 택시

를 타고 황지에 있는 정형외과에 와서 진찰을 받아보니 왼 손목이 골절이 되었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또

다른 여성 한분이 우리와 같은 장소에서 넘어저 똑 같은 상황에 진찰을 받고 있어서 눈꽃 축제 행사 진행하는

곳에 알려서 다른 사람이 사고 나지 않게 해야 겠다고 태백시청 관광과에 전화를 하여 상황을 전달하고 나니

바로 관광과 박시현 주관님이  병원으로 오셔서 너무너무나도 친절하게 안내 말씀을  하시면서 우리를 안정

시켜주셨고 축제 행사 진행 하는 분과 연락을 하셔서 사고에 따른 모든 조치를 해주시면서 우리를 병원에

서 태백역까지 안내 해주셔 저희들은 안심하고 귀가를 했습니다. 우리 환자는 이만하니 다행으로 여기고 몸조

리를 잘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국민들을 위해 헌신하시고 노력하시분이 있으니 우리나라 참 좋은 나라구

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우리들은 그날 힘들었지만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추운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직접 힘들

고 어려운 사람들을 찾아 주시는 주관님들이 있는 태백시민은 축복입니다. 우리는 좋은 태백시의 눈꽃축제에 다

녀온 것이 영광입니다.  이번 눈꽃 축제 끝까지 성공하실 것을 믿습니다.

박시현 주무관님 부디 항상 건강하시고 시민들 사랑 많이 해주세요. 다음에 또 태백산에 가겠습니다.

박시현 주무관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