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나리(NARI)’ 상륙에 따른

강풍과 호우주의 

□ 기상상황 및 전망

   ◦ 제 11호 태풍 ‘나리(NARI)’는 16일 18시 15분경 전라남도 고흥반도로 상륙하였습니다. 이 태풍으로 인하여 20시를 기해 영서지방에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이며, 21시를 기해서는 영동지방 및 동해중부전해상과 울릉도·독도에 태풍경보가 발효되겠습니다.

    ◦ 이 태풍의 영향으로 영동지방과 울릉도·독도에 오늘밤부터 내일(17일) 아침사이에 걸쳐 강한 바람과 함께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니 수방대책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라며, 시설물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예상강수량(16일 20시 ~ 17일 24시까지)

         - 강원 영동 : 100 ~400mm

         - 울릉도·독도 : 100~200mm

         - 강원 영서 : 40~100mm

    ※ 특보 발효현황

    ◦  태풍경보(21시 발효)

         - (비 2급, 바람 1급) 강원도(강릉시, 동해시

           태백시, 삼척시, 속초시, 고성군, 양양군)

           울릉도 독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