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밤7시 「백조의 호수」/ 27일 밤7시 「한국무용」공연
 23∼30일까지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상작 50점」 전시

○ 지역주민들에 대한 폭넓은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태백시가 장기간의 노력 끝에 작년 7월 25일 문을 열게 했던 태백문화예술회관이 어느새 개관 1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 문예회관에서는 개관된 그날의 기쁨을 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각종공연과 특별전시회를 개최키로 했다.

○ 회관에서 준비한 기념행사로는 기획공연(입장료 5천원, 예매 시 4천원)으로 발레극「백조의 호수」가 광주시립무용단이 공연단체로 출연하는 가운데 오는 23일 밤7시에 대공연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것을 비롯해

○ 기획전시로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대상 및 우수상을 수상한 작가들의 수상작품 50여점을 선보이는「대한민국 미술대전」이(입장료 무료)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회관내 전시장에서 전시되며

○ 특히 회관측은 우리전통예술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함께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려는 뜻에서 공연비용 1천만원을 부담,

○ 권금향 무용단이 연출하는「한국무용」이(입장료 무료) 27일 밤7시에 대공연장에서 공연토록 하는 등

○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듬뿍 제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유도해 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 한편, 1천314평의 면적에 객석 796석을 보유한 대공연장과 184평의 대·소 전시실이 있는 전시장, 1천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 형태로 조성된 태백문예회관은 작년 7. 25 개관된 이래
 
○ 활발한 회관운영(2003년도 운영실적 : 기획·대관공연, 전시 등 총52회에 이용객 4만 590명/2004년 현재까지 운영실적 : 총36회에 이용객 1만 4,776명)으로

○ 일반시민과 대학생, 청소년, 어린이 할 것 없이 시민모두에게 정서함양과 교양을 배양케 해주는 여가선용의 소중한 공간이자 지역문화 활동의 산실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문의 : 문화시설사업소 문화예술회관(☎550-2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