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7월말까지 15명 심의위원에게 본안보고서 배부 및 관련내용 설명

○ 태백시가 대체산업 성격이 내재된 고부가가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관내 남부권의 국민안전체험 테마파크조성사업과 함께 市의 2대 성장동력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학레저단지조성사업이

○ 올 10월 공사착공을 목표로 준비작업이 계획한 일정대로 착실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 지난 3. 23∼26까지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들의 현지점검에 이어 7월 30일까지 고려대학교 도성재 교수외 14인의 심의위원을 대상으로

○ 환경영향평가 본안보고서를 배부하면서 개략적으로 관련내용도 설명해 줄 계획으로 있다.

○ 태백시가 지역경제부흥을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본 서학레저단지조성사업은 황지동 산176-1번지 일원 176만4천평의 면적에

○ 스키장16면, 골프장27홀, 콘도424실과 부대시설이 들어서는 市개청 이래 최대규모의 대형프로젝트로서 총 2,88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한편, 시는 본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 2001년 12월 민자 포함 자본금을 1,000억으로 하는 태백관광개발공사를 설립하고

○ 사업추진방식을 턴키방식(설계·시공 동시진행)으로 결정한 가운데 설계자문위원회를 통해 올 5월 3일 민간참여업체인 코오롱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하였으며

○ 참여지분에 있어서도 태백관광개발공사가 51%(510억원)를, 코오롱이 49%(490억원)의 지분을 갖도록 하고 있다.

○ 향후 일정으로는 오는 9월까지 지구단위계획, 에너지사용계획, 국유지 사용협의, 제반 인·허가 협의와 보완사항이 설계에 반영되는 등 일련의 준비작업이 종료되고 실시설계가 완료되면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올 10월에는 공사가 착공될 것으로 전망되며

○ 2007년 11월에는 스키장이, 2008년 6월에는 골프장이 개장되는 것을 목표로 점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 한편, 시에서 추정하고 있는 본 사업의 기대효과는 약 4만여명에 달하는 고용창출효과(직접고용 731명, 고용유발효과 38,882명)와

○ 2조 4,964억원의 경제파급효과(생산유발효과 1조 9,750억원, 소득유발효과 5,214억원)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 시는 본 사업이 지역내 일자리 창출로 인구유입을 가능케 하고 지역경제에 큰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활력을 제공함은 물론

○ 타 민자유치사업에 촉매제로 작용하는 등 지역경제부흥을 위한 성장동력산업으로 우뚝 설 것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다.

문의 : 현안대책추진단 공사지원팀(☎550-2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