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주요관광지, 공원, 국도변 휴게소 및 터미널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모두 개방키로

○ 태백시가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맞이하여 고원관광휴양도시 태백을 찾는 많은 탐방객들에게 청결한 관광도시 이미지를 둠뿍 심어주기 위한 『피서철화장실』을 지정 운영기로 했다.

○ 이를 시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도립공원, 용연동굴, 구문소, 황지연못, 유원지, 공공기관, 주유소, 국도변휴게소, 터미널 등에 50개소를 『피서철화장실』로 지정하고 오는 7월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집중적인 청결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 또한, 시는 쾌적하고 청결한 화장실 관리를 통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상가, 휴게소, 음식점, 복합 상가, 마을 간이화장실을 모두 열린 화장실로 지정하고 피서객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판, 폴배너(입간판)설치』와 『스티커』를 부착과 함께 담당공무원을 지정하여 정기 및 수시로 현지점검하고 청소하는 등 청결유지상태를 유지토록 할 방침이다.

○ 한편, 시는 일정주기마다 현지점검을 실시해 열린 화장실로 청결관리가 우수하다고 판단될 시 화장실 소유 민간인에게는 포상과 함께 화장실에 필요한 각종 소모품 지원과 환경요금 감면의 인센트브도 부여할 계획으로 있다.

문의 : 환경보호과 환경지도팀(☎550-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