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박종기)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한“2009 희망근로사업”이 모두 마무리된 가운데 황지동(동장 김형태)에서는 “희망근로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kbs태백방송국사거리 옹벽에 도시이미지를 쇄신시킬 있도록 대형 벽화를 조성하였다.

이를 위해 황지동에서는 지난 8월 1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이곳 태백시가 始原도시를 상징할 수 있도록 민족의 젖줄인 한강과 낙동강을 상징하는 폭포를 형상화하여 폭포의 힘찬 물줄기처럼 태백시의 원대한 발전과 태백시민의 건강을 기원하는 대형폭포와 함께

도심지 주변 휴유지인 황지동 55-45전지 일대(삼성생명빌딩 뒤편)에 일일 1,000t 가량의 샘물이 용출됨에 따라 이를 활용하여 지난 10월8일부터 11월 20일까지 희망근로자를 투입하여 101㎡의 연못설치, 분수설치, 주변 화단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원{백석지 : 白石池}으로 조성하여 지나가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아늑한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의 : 황지동주민센터(☎550-2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