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도시계획도로(이면도로) 개설 후 불법 주정차 차량에 의한 지정체로 교통소통에 불편을 초래하고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시 주민의 생명 위협 및 재산손실이 우려되고 있다.

이에, 우리시에서는 시내 간선도로(도시계획도로) 교통소통 대책을 중점관리 사업으로 선정 후 우선 황지권 간선도로망 45개소에 대하여 2012년까지 일방통행로 지정 및 주차구획 선설 등을 추진중에 있다.

지난 3월 30일 의원간담회를 실시했으며 자체조사를 통한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하여 태백경찰서, 태백소방서, 건설정책과 등 교통망 정비 TF팀을 구성하여 2차에 걸친 회의를 거쳐 총 45개소중 15개소는 일방통행로 지정 후 주차구획선 설치, 9개소는 도로 중앙선에 차선 규제봉을 설치, 나머지 21개소는 현행을 유지하기로 협의했다.

향후 우리시에서는 7월중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코자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8월중 태백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 심의안건으로 제출하여 주정차금지구역 설정, 일방통행로 지정, 노상주차 구획선설치 등을 최종 결정 후 2012년 당초예산에 사업비 1억을 편성하여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설치하는 등 시내 간선도로(도시계획도로)에 대해 최종 정비할 예정이다.

문 의 : 도시교통과 교통지도팀(550-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