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연식 태백시장은 오는 7월 6일 IOC 총회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현지에 2018동계올림픽 평창유치를 기원하는 산소도시태백시 서포터즈단을 5명 파견한다.

  오는 6일 오후(현지시간)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 결정 순간을 더반 현지에서 대한민국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전달하고, 평창 개최의 감동을 함께 할 서포터즈는
파견단은 허 경희 태백시의원 및 신 옥화 태백시 공보담당 등 공무원 4명이다.

  이번 동계올림픽 서포터즈 파견단 5명은 현지 남아공 더반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금일 오전 11시 태백시청 앞에서 평창유치를 염원하는 파이팅을 외치며 결단식을 가졌다.

  태백시 파견 2018동계올림픽 서포터즈단은 유치위가 더반에서의 마지막 득표 활동 총력 매진을 위해 전열 정비 등 승패를 가르는 역사적 대회전에 참석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뜨거운 유치 열기를 다시 한번 전달하여 건곤일척의 자세로 유치에 힘을 보태는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 현지에서 “산소도시태백”을 알리는 활동에도 주력한다.

  더반 IOC총회에서 7월 6일 오후, 뮌헨 안시 평창의 프레젠테이션이 끝나면 IOC조사평가위의 보고가 있고, 드디어 전자투표를 하게 된다. 그리고 2018동계올림픽 개최 도시가 마침내 결정돼 발표되는데, 우리는 7일 새벽녘에 그 결과를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