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임축산 부산물을 재활용, 자원화 하여 유기질비료를 공급함으로써 화학비료 사용자제와 환경보전을 통한 친환경농업실천 및 고품질 농산물생산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태백시와 태백농협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유기질비료 공급 은 국비, 도비, 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8월까지 공급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비 657백만원(보조376, 자부담281)으로 추진되어 318농가에 219천포의 친환경비료를 공급하며 공급대상 유기질비료는 4종으로 농가 기호에 따라 유기질비료 2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과 부산물비료 2종(일반퇴비, 가축분퇴비)이다.

시 관계자는 “경종농업에서 주요소득원인 고랭지배추의 고품질화에 친환경비료 공급 사업이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 : 농정산림과 농산유통팀 (550-2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