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여름철(피서철)을 맞이하여 철길 사상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철길안전 홍보 겸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철도차량은 아주 육중한 쇳덩어리의 결합체라고 볼 수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열차는 위험한 상황에서 급제동을 취급하여도 육중한 무게와 달려오던 관성 때문에 원하는 위치에 곧바로 정차할 수 없다. 예를 들어 100㎞/h 속도로 달리다가 급제동을 한다 하더라도 부득이 약500m 정도를 더 주행한 후에야 정차하게 된다. 중량 화물을 연결한 화물열차는 더 제동거리가 더 증가한다. 그렇기 때문에 철도시설물 내에 들어온 사람이 비키지 않는 한 부득이하게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철도 건널목에는 열차의 접근을 알려주는 경보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건널목을 통과할 경우 자동차 내에서 음악을 너무 크게 틀어 경보를 못듣는 경우 졸음 운전, 음주 운전등으로 인해 대형 참사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평소에 철길주변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도하고 단속하는 것도 우리 어른들의 몫입니다. 아무튼 우리 모두 올 여름에는 더 이상 안전사고 없는 즐거운 여름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