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광지역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향토에 대한 애향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에 있는 학생들에게 미국현지인 강사를 초청하여 자연스럽게 영어회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2002년도 제1회에 이어 2009년 제8회 영어캠프를 마쳤습니다.

재정적인 여건으로 인한 영어공부를 할 수 없는 지역청소년들의 배움의 기회를 열어줌으로 장차 우리지역의 일꾼을 키워 궁극적으로 향토인재 양성에 조그마한 일익을 담당하고자 2009년에도 제8회 태백청소년영어캠프에 미국 하와이 4명의 강사들이 오셔서 수고하셨습니다.

동점마을도서관 대표:마대원 목사가 11월 5일 출국하여 미국하와이에서 태백청소년과 교류하는 것으로 약속하고, 8년만에 처음으로 4명의 청소년들이 2009년 12월28일 출국하여 40일동안 각가정에서의 홈스데이와 학교생활을하고, 지역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석하여 생활영어의 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2010년7월에 제9회 태백청소년영어캠프를 동점마을도서관에서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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