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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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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백시는 과연 시정구호대로 가는가?
작성자 이상출
내용 태백시(태백시장 유태호)는 임기 4년 중 벌써 전반기 2년이 지나 하반기 2년이 시작되었다.

태백시의회도 마찬가지다. 이제 전반기(의장 김길동 부의장 문관호) 를 보내고 하반기(의장 김천수 부의장 정미경)를 맞이한지 13일째이다.

'소통과 화합, 변화와 성장을 통한 새로운 태백시 건설'의 기치를 내세운지 벌써 2년이 지나도록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 같다.

소통 1년차
화합 2년차
변화 3년차
성장 4년차

매년 소통과 화합하며 변화와 성장하면 좋겠지만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실천하는 모습이 보아지 않아 무척 아쉽다.

비근한 예를 들면 '태백 평화의 소녀상 건립' 이 아주 대표적한 사례가 된다.

이는 얘당초 예산을 책정하지 말았아야 할 사업이다. 태백시장은 민주당만의 시장이 아니라 통합당 뿐만 아니라 모든 태백시민의 대표자이다.

그러므로 편향된 중앙정치의 지방화를 꾀할 때 진영간의 시비가 있는 예산을 세우면 혈세가 낭비되는 것이 십상이다.

태백 평화의 소녀상은 진보측인사가 일방적으로 밀어부쳐 결국 진보측이 제동을 걸어 추진하지 못하는 서글픈 사례가 되고 말았다.

태백문화예술회관 시계탑 아래 천막은 지금까지 가려져 있어 태백시의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다.

결과적으로 진보진영인 스스로 정의연의 태클로 인해 아 사태를 언제까지 방치할 것인가?

태백시장과 하반기 의장단에게 주문한다.

저작권을 인정하고 밀어부치던가?
아니면 저작권을 인정하지 않고 제막식을 하지 말고 그냥 소년상을 철거할 것인가를 결정하기를 주문한다.

또한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공산주의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신 6.25영웅 백선엽장군의 빈소를 마련해 줄 수 없는가?

이젠 더 이상 이와같이 화합하지 못하고 소통하지 못하는 예산을 세워 집행도 못하는 태백시정과 태백시의정으로 혈세를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문제는 태백측 제작자에게 최소한의 금전적 손실을 끼치지 않아야 한다.

2020. 7.13

前 태백시의원 이 상 출(태백시의정회 겸 대천덕신학사상실천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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