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상징시민게시판
작성일 2023.02.07
| 제목 | 산악 페스티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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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강산 |
| 내용 |
산악페스티벌
한 지방자치단체가 무슨 사업을 벌이려면, 보통, 그 지방의 이름 난 곳, 또는, 주어진 자연환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태백이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산의 뿌리이고, 물의 고향, 말하자면, 산 삼태극 물 삼태극의 땅, 발원지의 땅이라는 장점이 있다. 그런데, 이 좋은 조건을 외면한 채 도둑질에만 신경 쓰는 듯 한 꼴이다. 이미, 산악관련 주요업무를 하는 곳은, 다른 시군에 다 빼앗긴 상태로, 그런 것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봉급만 축내는 자들이 시민들에 비해 엄청 많이 우글거린다. 하긴, 알았다 한들 인재가 있나? 애향심이 있나? 욕심만 많고, 도둑질에만 신경 쓰느라 짬이 읍고, 조용한 사직 자가 많은 이 동네는 그 흔한 구조조정도 읍냐? 나는 인정하지 않지만, 흔히 백두대간의 중추요, 낙동정맥의 시발점인 이 땅인데, 이걸, 이용하지 못하고, 엉뚱한 짓거리나 하니, 한심하다 할 밖에. 산악인(등산인)대회 산악용품(등산용품)전시회 백두대간 낙동정맥 삼수등 삼수령 산악인탑 산악미인선발대회 산악마라톤 황지 검룡쏘 등등 그밖에... 전국적으로 약2,890개의 읍면동이 있고, 엄청난 수의 산악인(등산인)이 있다. 이들을 위한, 이용한, 윈윈하는 장으로 만들며, 그것이 전국이던 세계이던 산악(등산)페스티벌(Festivel)을 만들 것을 제안한다. 각설하고, 물건과 돈만 훔치는 것이 도둑질이 아니라, 남의 생각을 훔치는 것도 도둑질이다. 증거가 없고 사라지는 말로 한 것이기에, 듣는 자가 지 것으로 만드는 세상이니... 그러기 때문에 말로만 해선 아니 되고 글로 남겨야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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