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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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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富榮 스토리텔링 16] 출향인 강국창 회장의 관련기사를 보고 느낀 소회(素懷)
작성자 이상출
내용 지난 주 길을 가다가 우연히 태백교차로(2023.12.8.)를 통해 출향인 강국창 회장(80)이 우리시에 고향사랑 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한 소식을 접했다. 이미 4년 전부터 태백시향토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하여 명예시민증을 받은 바 있다. 부영그룹의 태백 포레스트 애시앙을 볼 때마다 이중근 회장과 오버랩된다. <위풍당당한 인생 3모작>(시니어아카데미,2018)을 위하여 사회공헌 부문에 이중근회장과 함께 그를 롤모델로 삼자!

1998년부터 지금까지 25년 동안 국민일보의 애독자인 필자는 ‘역경의 열매(더 미션 39면)을 통해 이미 그가 한국가전산업의 전설로서 알려져 익히 아는 반가운 유명 기업인이라 ‘탄광촌, 가난한 흙수저 공대생이 금수저 기업인이 되기까지 실패를 이기고 열매를 맺은 비결‘ <흙수저도 금수저가 될 수 있다>를 강추하고 싶다. 그분에 대해서 보다 잘 알고 싶으면 우리시의 젊은이들에게 그를 자신의 롤모델로 삼아 일독을 권하고 싶다. 아니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정독을 하기를 바란다.

광부 1세에서 3세가 어울려 다함께 살아야 가야 할 우리 태백시민은 특히 내년도 석공 장성광업소 페광을 앞두고 인구절벽이니 대체산업 운운하며 젊은이들의 일자리가 없어 큰일이라고 걱정만 하고 정부와 시에 확실한 대책을 강구하라고 억지 부리기 전에 먼저 그의 책을 통해 이제 부존자원은 ‘석탄’이 아니라 ‘사람’ 즉. 미래인재 발굴이 우선임을 절실히 깨달아야 할 때다.

태백의 미래는 인재발굴을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활용하는데 있으며, 태백만의 불루오션 전략을 세워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실 인재양성은 지방보다는 도시가 더 매력적이다. 그러나 우리시는 비록 시골 변방이지만 지구촌을 연결하는 인공지능시대에 자신이 아닌 하늘의 뜻을 이루려는 열정과 꿈이나 비전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깨달았다.

그의 성공담과 기부에 관한 정보만을 알고 그냥 지내기보다는 우리 시민 모두가 그의 저서를 통해 책 말미에 붙은 보너스 섹션 ‘흙수저 연금술 십일계명’을 실천해 보는 것도 그 대안일 수 있겠다 싶다. 지금부터라도 그의 저서를 통해 깊은 신앙심을 바탕으로 태백시의 위기를 극복합시다!(함백산블랙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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