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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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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富榮 스토리탤링 21] 연초의 기쁜 소식을 접하고 느낀 소회(素懷) : 여성 파워
작성자 이상출
내용 2024 갑진년을 맞이하여 연초에 두 가지 기쁜 소식(good news)이 있어 하루 종일 즐거웠다. 하나는 태백시 브랜드콜 통합소식이고 또 하나는 여성이 태백시 고위직을 차지했다는 소식이다.

여성시대를 맞이하여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여성 태백시장이 나올 수도 있다는 막연한 기대감을 갖고 있어 이번 인사발령으로 개인적으로 너무 기뻤다. 아마도 하반기 의장단이 여성으로만 꾸려진다면 부시장과 세 명의 국장과 의장 및 부의장이 모두 여성이 되어 시장은 여성의 판단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될 것이다. 이런 기적이 일어난다면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요 각 지자체 여성공무원의 태백방문이 매력적일 것이 될 것이며, 전국적인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질까? 오랜 역사는 남성우위의 권력구조 하에서 언제나 여성은 불리한 대우를 받아왔기 때문이며, 여성이 남성위주문화에서 여성위주문화로 바뀌면서 여성이 남성보다 더 실력을 발휘할 수 있고, 또 인공지능의 시대에 미래는 여성이 사회를 리더해 나갈 것이기 때문이라고 추측해 본다. 이제는 지하자원이 지하의 ‘석탄’이 아니라 지상의 ‘여성인재’라고 해야 할 것이다.

요즘 대기업의 신(新) 노동의 시대에 사무직·공무원보다 ‘킹산직’(킹+생산직)열풍이 거세지고 있으며, MZ세대는 경쟁이 심한 남성간의 치열한 승진쟁탈전 즉, 출세보다는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우선시 하는 경향이 있어 더욱 그런 지도 모르겠다.

하여간 태백시는 이제부터 하반기 의장을 남성이 차지한다고 해도 남성인 시장과 의장은 적어도 다섯 명의 여성들(다섯은 별, 스타)에 둘러싸여 여성의 섬세한 영향을 받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고 태백의 미래가 어떻게 발전할지 벌써부터 궁금하고 매우 흥미로워진다.(함백산블랙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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