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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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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축제 AS와 안전을 위한 제설요구(인도+이면도로)
작성자 장한결
내용 눈축제가 무사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관계자 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만, 앞으로도 더욱 발전을 해야 하기에 눈축제AS와 제설작업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공식적인 눈축제는 끝났지만 설연휴에 당골1주차장부터 당골광장까지 일대에 탐방객이 많이 올거라는 것은 누구나 예상할 수 있습니다. 공식 눈축제 일정은 아니지만 눈축제 여파니까 태백시와 무관하다고 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태백시는 철수했고 국립공원 직원들이 교통정리하느라 진땀을 빼고 있습니다. 차는 꾸역꾸역 올라가려하고 인도는 제설이 안되어 사람들은 차도로 걷고 있습니다. 그나마 보호자가 애들 손이라도 꼭잡고 걸으면 다행인데 5,6세 이하 애들을 방치하고 즐기는 보호자도 있습니다. 주민들은 차를 타고 가야만 하는데 관광객과 뒤엉켜 너무 위험합니다.

이렇게 설연휴에 사람들이 많이 올걸 예상했으면 태백시에서 최소한 제설은 신경써서 해줄 필요가 있지 않았을까요?
문곡소도동주민센터에 2번 요청했습니다. 바쁘시겠지만 차량이 교행할 정도는 만들어 달라구요. 첨부파일에 보시면 A구역에 눈조각은 깨끗이 철거가 되어 있더군요. 그런데 동그라미 안 이면 도로는 딱 차량하나 겨우 지나갈만큼만 제설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에 관광객만 없으면 주민들은 불편해도 그럭저럭 참으면 됩니다. 그런데 관광객이 그 좁은 길로 모여듭니다. 일가족이 나들이를 했는데 애 손도 안잡고 차와 마주칩니다. 만약에 사고라도 나면 차주가 덮어 쓰겠지요.

눈축제는 다양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대박입니다. 시내에 누구는 그럭저럭 별 혜택도 없다고 무용론을 펼치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문곡소도동주민센터 안쪽 주민들은 큰 불편을 겪는다는 것입니다. 특히 상가 외에 당골쪽 주민들은 눈축제 10일간 갇혀삽니다. 그럼 제설이라도 좀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렇게 사람과 차가 제설안된 좁은 차도에서 마주치게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아니, 그 전에 문화재단은 눈축제전에 주민들 간담회 좀 하십시오. 내년부터는 꼭 하기 바랍니다. 주민들의 불편과 희생을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태백시의 가장 큰 축제인 눈축제를 위해 주민들이 10일 이상 불편과 위험한 상황을 겪게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주민들의 고충이 뭔지도 좀 듣고 그 희생에 대한 최소한의 보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많은걸 원하는게 아닙니다. 오늘 같은 연휴날 관광객과 주민차량이 마주쳐도 안전할수 있게 이면도로 제설정도는 좀 해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너무 위험해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눈조각 철거보다 인도로 사람들이 다닐수 있게 제설하는게 더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관계자들 연휴에 당골한번 나가보세요.
실질적으로 주민을 위한 행정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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