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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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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판 라스베이거스를 만들자.
작성자 김강산
내용 한국판 라스베이거스

폐특법, 곧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줄인 말이다.
폐광지역을 개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특별법을 만들었다. 폐광주민들이 뭉쳐 이루어낸 결과이지...

폐광지역을 살리기 위해서는 대체산업이 필요한데,
그것이 카지노이다.
카지노를 위해 환경영향평가 산지관리법 관광진흥법 등을 무시하는 특별한 대우,
조세감면과 재정지원 대체산업 지원 육성 등,
이거야말로 대박이지...

그러나
폐특법 어느 조항에도 카지노를 한곳에만 설치하라는 법이 없고,
다만, 계약기간이 3년이라는 조항이 눈에 띈다.
그냥, 우리끼리 묵계이고, 그것도 강원랜드나 강원도,
국개으원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는 것이라 보며,
일부 착각에 찌든 자들의 주장이라 생각한다.
작은 똥 덩어리에 목메는 개같이 어줍은 자들이 불가(不可) 여론을 만드는데,
현혹되어서는 아니 되고, 농간에 이용된다고 보면 된다.

폐특법?
누가 만들었나? 사람이 해서 아니 되는 게 있나? 하면 된다.
돈이 남아도니, 돈G랄이고, 돈으로 커버 하며, 돈으로 모든 걸 하려 든다.
돈 가지고 까부는 자, 돈으로 망한다.

태백을 살리자면, 곧 옛 영화를 되찾자면,
미국의 라스베이거스처럼, 카지노 도시로 만들어야 하는데,
폐광지역 중심 태백시와 그 일원을 카지노 도시로 만든다면, 다시 살아날 수 있는데...
더 이상 그 자들의 농간에 당해서는 아니 되고, 같은 폐광지역으로 묶어
회유하는데, 이용되어서는 아니 된다.
일부 간신 밑 보오지같은 자들이, 정선도 잘 안되는데, 어쩌고저쩌고 하는데,
물론, 강원랜드나 그 밖의 말을 대신해서 앵무새처럼 지거리고 있어,
내가 볼 땐, 천치 쑥맥 같은 자들이라고 본다.
그렇다면, 사막 한 가운데 지은 라스베이거스는 어찌 설명하냐? 카지노만 100개가 넘는다.
일일 생활권인 대한민국이, 동남아 보다 가까운데...
불법 편법 제쳐두고, 코로나 핑계뿐만 아니라, 메너리즘에 빠진 영업 나태라고 본다.

이대로 쪼그라들면서 주저앉아야 되나?
삼척시 태백읍이 되길 바라나?
이판사판이다.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다.
땅을 파 뒤지며 검은 보배를 캐 나라경제에 이바지한 대가가 이거냐?
젊은 사람들 좀 나서라, 패기가 없고, 돈만 알며, 꿈도 없어... 낼모래 고태골로 갈 몸,
내 나이 5~60만 되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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