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을 맞아 특히나 많은 사람들이 황지연못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황지연못을 찾아보지만 마땅히 주차할 공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시민들 중에는 태백시민연대로 전화를 걸어 노동부 주차장 야간 개방을 건의하고 계십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더 듣고 싶어서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2.

노동부 소장면담을 추진했으나 면담일정을 잡지 못해 미뤄지고 있습니다. 곧 면담을 가져서 이 문제에 대해 건의하고자 합니다.

개방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더이상 언급을 자제하고 개방한다는 가정하에 태백시민연대에서 가진 생각을 적어보겠습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주십시요..

-- 첫째,  공공기관의 담장을 없애고 그 자리에 벤치등을 설치하여 시민의 휴게공간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둘째,  24시간 주차장을 개방하여 시민의 편익을 도모한다.

-- 세째, 개방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 노동부와 충분히 논의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토록 노력한다.

3.

물론, 황지연못 주변의 주차문제는 좀더 근본적으로 해결책을 마련해야 함이 마땅합니다. 그러나 현재상황에서 가지는 현실적 한계를 인정하고, 나름대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중의 하나라고 여겨집니다.

근본적인 해결책에 대해서는 꾸준히 노력하여 대안을 마련토록 해보겠습니다.

태 / 백 / 시 / 민 / 연 /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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